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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변화가 기회 요인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최근 실적은 부진했지만 자동차 산업에서의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의 변화가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조791억원, 영업이익은 331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늘지만, 영업이익은 14.5% 줄었다. 가격 인상과 믹스 개선이 진행되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과 4분기 생산 설비의 일부 가동 중단, 미국·중국 등 주요 해외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과의 판매 감소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영업 외에서는 불리했던 환율 환경에 따른 외환 관련 손실과 기존 설비의 손상처리가 진행됐고 법인세율 변경 적용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다.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20조2752억원, 영업이익 1조5035억..

현대제철, 올해 외형 성장으로 저평가 해소할 것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외형 성장을 통해 주가 저평가를 해소할 것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예상되는 주당순자산가치(BSP) 기준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에 불과하다. 올해 풍부한 자체 성장동력과 대규모 투자 마무리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실적의 기저효과가 저평가를 해소할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충남 예산군과 중국 천진에서 모두 7기의 핫스탬핑 라인을, 중국 중경에서 서비스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다음달 전남 순천시의 아연도금강판라인의 상업생산 시작도 예정돼 있다. 특수강 생산량이 늘면 업황이나 철강 가격의 변동과 무관하게 외형을 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39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시장..

현대제철, 철근값 인상...저평가요소 해소될 것

현대제철(004020)이 철근 판매가격을 1t당 3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주가의 저평가 부분이 다소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전날 9월 철근 판매가격을 t당 3만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철근업체들이 지난달 철근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현대제철도 뒤늦게 이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국내 철근 수출은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수요 호조를 반영해 재고는 20만t 이하로 줄이며 철근값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봤다. 철근수요가 올해 정점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분양 규모를 고려했을 때 2019년까지 국내 철근 시장 규모는 연간 1000만t 이상의 양호한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연초대비 보합 수준으로 코스피 철강지수 상승률(19%..

현대제철, 2분기에 실적 개선세 전망

현대제철(004020)이 2분기에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8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9% 감소했다. 봉형강 부문 마진 호조에도 고로 부문 롤 마진(Roll-Margin)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롤 마진 축소는 원가 급등 구간에서 현대기아차와의 차강판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49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7% 줄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현대제철 해외 코일센터의 현기차로의 납품 가격이 1분기에 인상되면서, 작년 4분기 일시적으로 축소됐던 이익이 환입됐다. 타 자회사 실적 역시 양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는 1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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