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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판재류 원가 부담 3분기까지 지속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판재류 원가 부담이 3분기까지 지속할 것이다. 현대제철의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1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34.7% 감소해 시장컨센서스인 2368억원을 하회했다.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과 부진한 내수 영향으로 기대 이하의 판재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이유다. 또 2분기 강세를 지속했던 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이 7월 들어 재차 급등하며 톤당 110달러 후반을 기록 중이며 현대제철의 경우에도 2분기에 상승했던 철광석 가격이 3분기에 시차를 두고 반영될 뿐만 아니라 3분기 추가 가격 상승도 부담스럽다. 특히 국내 전방산업 수요 부진과 가격협상 타결 시점 불확실성으로 판재류 ASP는 톤당 1만원에 그칠 전망이며 고정비 부담 확대 예정으로 이를 고려한 현대제철의..

현대제철, 車강판 마진율 하락에 실적 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철광석 가격 급등에 비해 판재류 제품 가격의 인상폭이 크지 않아 올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올 2분기 매출액을 5조4860억원, 영업이익을 239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 성장하지만 영업이익이 36% 감소한다는 분석이다. 철근을 중심으로 한 봉형강 수익성은 양호했지만, 철광석 가격 급등에 비해 자동차 강판과 후판 등의 판재류 제품 가격의 인상이 부족해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다. 다만 오는 8월에부터는 실적의 핵심인 현대·기아차향 자동차 강판 가격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자동차 강판 가격이 지난 2017년 하반기 6만원 인상된 이후 2년째 동결돼 올해 하반기는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 통상적으로 자..

현대제철, 올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가 상승과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며 이를 반영해 2019년 주당순이익(EPS)를 9.6% 하향 조정했으나 철강가격 상승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판재류 수익성 악화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조9941억원, 204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 증가, 영업이익은 30.2% 감소한 수치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유사하나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0.8%, 18.4% 하회하는 수준이며 판재류 ASP는 전분기 대비 2만원 하락한 반면 톤당 원료투입가는 2만원 정도 상승해 '제품가..

현대제철, 올해 1분기 저점으로 실저 개선 전망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역사적 밴드의 하단에 있어 주가 하방 경직성이 견고하고, 일부 품목 가격 인상으로 2분기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고,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2053억원으로 30%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고로 부문의 원가 상승으로 일반 강판 가격이 인상 중이며, 2분기에는 평균판매가격(ASP) 개선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의 필요성은 충분하지만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게 낮은 상황이다. 봉형강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새로운 철근가격 체계가 자..

현대제철, 올해 하반기 이후 수요 급증

현대제철(004020)이 올해 하반기 이후 수요 급증으로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업종에서 정부 정책이 변하고 있고 현대차그룹의 공격적인 신차 발매와 영업강화가 예상된다. 주가가 금년 내 저점을 형성한 뒤 턴어라운드할 것이다. 올해 분양 계획 세대가 작년보다 53.5% 급증할 것으로 보이고 정부가 일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함에 따라 봉형강류의 수요도 늘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도 올해 최대 8종의 신차를 론칭하겠다고 밝혀 자동차향 매출도 늘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현대제출의 매출액을 작년보다 4.2% 늘어난 21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1조3천억원으로 예상했다. -------------------------------------..

현대제철, 철광석가격 급등...제펌 가격 인상 불가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2분기 원가 상승에 상응하는 평균판매가격(ASP) 인상 없이는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봤다. 브라질 발레의 광산댐 붕괴로 인한 철광석 가격 급등 영향은 1분기말과 2분기에 본격화될 것이다. 이제 관심은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2분기 ASP 상승 폭에 모아진다. 최근 철광석가격 급등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70.3달러였던 철광석 가격은 올 1분기 80.0달러로 13.8% 상승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열연의 경우 3월 출하분부터 톤당 3만원을 인상했고, 후판은 이달말 톤당 3만원 인상을 위해 조선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자동차강판, 철근, H형강 등의 제품은 전분기 ASP와 유사한 수준이다. 현대제철이 일부 철강 제품..

현대제철, 일회성 비용 증가로 지난 4분기 실적 예상 하회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일회성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내수 가격 인하로 인해 올 1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548억원으로 예상치(3631억원)을 하회했다. 당진 고로 부문이 예상보다 부진하고 지난해 4분기 파업 종료 이후 인건비 상승 등 1회성 비용 등에 따른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130억원(전기 대비 -16.4%)수준으로 예상된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산 철강재 유입 증가로 올 1분기 중 내수 가격 인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금 시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주가 모멘텀은 중국 철강 업황과 국내 자동차 주가의 바닥 논리, 밸류에이션 매력 두 가지라고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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