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부정적 업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주류의 비용절감 효과가 더해지면서 이익 개선 폭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롯데칠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50억원,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3.5%, 299.8% 증가한 수치다. 업소용 음료와 주류시장의 부정적인 업황에도 불구하고 이익개선 폭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 음료는 오프라인 수요 감소의 영향이 2월까지 지속되면서 주요 카테고리의 판매량 부진 흐름 반영을 예상했다. 다만 3월은 코로나19 관련 베이스가 동일해지면서 회복 구간에 진입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봤다. 대외변수 악화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