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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분기 SUV 판매 확대로 호실적 시현

현대차(005380)에 대해 2분기 기대했던 수준의 호실적을 시현했다. 현대차는 2분기에 매출 27조원, 영업이익 1조23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7%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부문(연결조정 포함) 9280억원, 금융부문 2,500억원, 기타부문 671억원이다. 자동차부문은 글로벌 도매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SUV(sport utility vehicle)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판매믹스 개선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9.1% 상승했다. 금융부문은 카드 부문의 실적 부진,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신차 사이클의 시작으로 판매 인센티브 하락이 전개된다는 측면에서 신차효과·SUV 비중확대·제네시스 브랜드 확대 등의 판매믹스 개선은 지속적으로 전..

현대차, 디자인 바꾼 제네시스 흥행 기대감

한국시장과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가 대표 모델로서 현대자동차(005380)의 주요 수익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제네시스GV80, G80은 한국공장 수출 모델로 원화약세와 맞물려 신차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 내다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한국공장 영업이익은 내수판매호조와 수출 증가, 원화약세에 힘입어 23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올해 현대차는 최고급(High-end) 모델 판매에 집중하고 중국에서 로컬부품사를 채용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전망이다. 특히 신차들의 디자인 변화가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란 분석이다. 내연기관차 수요 둔화로 연비나 동력 성능은 차별화 요인이 되지 못한다. 디자인 변화는 투입되는 비용이 가장 적으면서도 신차 효과를 볼 수 있는 요인이다..

현대차, 中 베이징 1공장 내달 가동중단 검토

현대차(005380)가 이르면 다음달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 1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여파로 가동률 부진이 계속되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현재 중장기 공장운영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4~5월 중 베이징 1공장 의 생산설비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가동 중단을 검토하는 것일뿐 공장 폐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베이징현대는 2002년 현대차가 중국 베이징자동차와 50대 50의 지분 비율로 설립한 합작회사다. 베이징 1~3공장과 창저우 4공장, 충칭 5공장을 갖춰 연간 생산능력은 165만대에 달한다. 가동 중단설이 제기되는 베이징 1공장의 연간생산능..

현대차, 8세대 쏘나타 성공 여부가 실적의 핵심

현대차(005380)에 대해 올해 8세대 쏘나타의 성공 여부가 실적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10배 수준이며 자산가치 대비로는 저평가돼 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다. 결국 추가 상승여력이 확보되려면 장기 실적전망이 개선돼야 하고 장기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도 상승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3월 내수시장에 출시될 8세대 쏘나타의 성공적 론칭여부가 장기실적 전망의 틀을 바꿀 수 있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5조6695억원, 영업이익은 35.4% 감소한 5011억원으로 부진을 지속할 것이다. 글로벌 가동률 상승에도 원가율 개선이 더딘 이..

현대차, 실적개선 기대감 이미 주가에 반영

현대차(005380)에 대해 실적개선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가 전일 공시한 지난해 4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 25조6695억원과 영업익 5011억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손실 1298억원은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기록이다. 차량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60% 늘어난 4630억원이었지만 안전·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재료비 증가, 신흥국 통화 약세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OPM은 2.3%에 그쳤다. 지배순이익 적자는 일부 차종 개발비 조기인식에 따른 기타 영업외손익 적자 2600억원 영향이 컸다. 세전이익이 전년보다 73% 감소한 1130억원을 기록했다. 국세청이 지난해 4분기 법인세율 281%를 적용해 추징한 자금 영향도 컸다. 분기별 지배순익이 2011년 이후 IFRS 이래 첫..

현대차,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한 677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23.0% 밑돌 전망이다. 자동차 RV 믹스 개선에도 미국 인센티브 하락 효과 이연, 이종통화 약세, 신차 투입 따른로 원가율 상승 부담, 자동차외 금융(계절요인), 기타(부진) 또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다. 다만 일본 엔화 강세로 주요 시장 상대 경쟁력 회복이 기대된다. 신차 팰리세이드의 국내 호조, 싼타페 미국 반응 개선, 현대차그룹 장기 친환경차 비전과 중소기업 상생전략 등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 기대했던 4분기 펀더멘털 회복 속도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는 펀더멘털 ..

현대차, 2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 10만원대 회복

현대차(005380)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온 주주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3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213만6681주, 1우선주 24만3566주, 2우선주 36만4854주, 3우선주 2만4287주를 포함 총 276만9388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식은 해당 주식 발행 총 수의 1%에 해당한다. 자사주 매입은 12월3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이어지며 매입 총 금액은 전일 주가 기준으로 2547억원에 해당한다. 현대차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지난 4~7월 자사주 소각을 위해 발행주식 1%를 매입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보유 자사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의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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