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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실적 회복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내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내년 미국 시장(추가적 손익악화 제한적) 제외 글로벌 주요 시장의 판매실적 및 공장가동이 전반적으로 호전될 전망이며 코나, 싼타페 후속, 대형 SUV 등 SUV 라인업 점진적 강화, 중국 현지전략형 모델투입 강화,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FCEV(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구축 시작 등 제품경쟁력이 개선 싸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내후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경쟁력 개선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영업실적은 미국을 제외한 전반적 판매 호조, 재고조정 효과 등을 감안할 때 개선 반전 전망이 유효하다. 리스크 요인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차세대 선도..

현대차, 5년간의 실적 부진 탈피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5년간의 실적 부진에서 탈피할 전망이다. 5년간 실적이 하향세를 기록해왔고 특히 올해는 사드 여파로 확실한 기저가 만들어지면서 내년은 완연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신흥국에서의 수요 회복 기조 및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과 SUV 라인업 강화 등이 판매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다. 실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상품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신차들이 파워트레인의 큰 변화 없이 교체되면서 상품성이 저하된 측면이 있었는데 지난 연말 그랜저에서 6기통 엔진이 장착된 이래 내년 출시되는 싼타페 후속 또는 투싼 F/L부터 차세대 파워트레인 장착이 본격화된다. 또 SUV 대응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A~E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급의 SUV..

현대차, 3분기 자동차부문 정상화 예상

현대차(00538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소폭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동차부문의 정상화가 예상된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조1505억원, 매출액은 2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5.0% 증가할 것이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률은 자동차부문 4.8%, 금융부문 4.4%, 기타부문 5.0%로 전년 동기인 1.3%, 4.3%, 8.5% 과 비교하면 자동차부문의 정상화가 예상된다. 매출과 영업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국내공장의 내수 판매와 수출 출하, 브라질·러시아 공장의 회복, 코나·그랜져 등의 신차 판매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판매 부진으로 인한 인센티브 증가 및 미국공장 출하 감소, 신차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과 판매보증충당관련 비용 ..

현대차, 신형 그랜저 효과...실적 개선 기대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달 출시된 신형 그랜저(IG)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또 다른 신차 출시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신형 그랜저 효과로 내수 점유율이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신형 그랜저는 이미 출시 전 2주간 사전계약이 2만7000대 성사되면서 역대 최다 사전계약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11월 내수시장에서 그랜저는 7984대가 판매돼 준대형차 1위를 탈환했다. 내년 상반기 가솔린 3.3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총 6개 엔진 라인업으로 확대, 점유율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B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제네시스 G70, 벨로스터(N버전), 소나타 부분변경 모델 등이 출시된다. 특히 럭셔리와 고성능 차종 출시가 본격화하며 수입차와..

현대차, YF소나타 보상 합의...기업 도덕성 타격

현대차(005380)가 YF쏘나타 리콜 소송에 대해 합의한 것은 주가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2011~2014년 판매됐던 YF쏘나타 엔진 결함 소송에 대해 현대 측이 합의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제는 대상 차량이 88만5000대에 달하고, 최고 보상금액도 엔진교체와 공임을 포함할 경우 3000달러에 달해 계산상 최대 26억5000만달러(약 2조9000억원)라는 천문학적 금액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미국 쏘나타만이 아니라 같은 세타 엔진을 사용하는 그랜저, K5, K7 등 다른 모델들까지 영향이 확대된다고 가정하면, 큰 비용과 댓가 때문에 간단히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이다. 일부 불량제품에 국한된 문제라면 대상 차량을 88만5000대로 잡는 것을 과도하다고 봤다. 이 경우 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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