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액면분할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50대1 액면분할에 따라 삼성전자의 액면가는 100원으로 조정되고 주식수 보통주 64억1900만주, 우선주 9억300만주로 늘어나게 됐다"며 "거래대금 증가와 투자 저변 확대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대주주의 지분율 및 의결권이 낮은 경우 액면분할은 주식의 분산도를 높여 인수·합병(M&A)의 방어수단으로 가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 그룹의 지분율 20%, 의결권 15%인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이번 액면분할이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 증시 사상 유래 없는 50대1 분할이라는 점과 향후 배당을 비롯한 주주 환원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거래대금 증가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