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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분할 긍정적인 효과 기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액면분할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50대1 액면분할에 따라 삼성전자의 액면가는 100원으로 조정되고 주식수 보통주 64억1900만주, 우선주 9억300만주로 늘어나게 됐다"며 "거래대금 증가와 투자 저변 확대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대주주의 지분율 및 의결권이 낮은 경우 액면분할은 주식의 분산도를 높여 인수·합병(M&A)의 방어수단으로 가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 그룹의 지분율 20%, 의결권 15%인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이번 액면분할이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 증시 사상 유래 없는 50대1 분할이라는 점과 향후 배당을 비롯한 주주 환원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거래대금 증가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

삼성전자, 2분기 IM부문 이익 불확실성 존재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IM부문 이익이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요인을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11조9000억원으로 10%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60조원, 영업이익은 15조60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당초 예상과 컨센서스를 모두 7% 상회했다. 이익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문은 반도체와 IM부문인데 반도체는 전 분기 대비 인건비 등의 감소가, IM부문은 마케팅비용 절감과 1회성 비용환입 효과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다만, 원화강세와 DP부문의 중소형 OLED패널 출하량 감소, CE부문 TV 점유율 하락 때문에 매출액이 예상대비 8%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는 갤럭시S9의 마케팅비용이 증가..

삼성전자, 액면분할 단기호재...중장기적 펀더멘털에 달렸다

삼성전자(005930) 액면분할에 대해 과거 사례에 비춰 주가에 단기 호재가 될 수 있겠지만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50대 1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거래일 동안 거래정지에 돌입한 후 4일 거래가 재개된다. 과거 사례에서는 액면분할 후 단기적으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률이 관찰됐다. 액면분할이 기업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벤트 자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00년 SK텔레콤, 2010년 제일기획, 2015년 아모레퍼시픽 사례 모두 액면분할 1개월 후에는 코스피지수를 평균 14% 상회했다. 다만 세 기업 모두 일정 기..

삼성전자, 1분기 저점으로 어닝 모멘텀 회복 전망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어닝 모멘텀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을 이전 14조원에서 14조5000억원으로 상향한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10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모바일 3조원, 가전 3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분기별로는 1분기 14조5000억원으로 바닥으로 2분기엔 15조원, 3분기 15조원대 후반, 4분기 16조원대로 어닝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OLED 실적 악화 가능성 부각과 중국 스마트폰 수요 급랭에 따른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 등으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IT 섹터 랠리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이제는 과도한 우려감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

삼성전자, 中 반도체의 애플 납품 추진 비현실적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중국 반도체의 애플 납품 추진은 현실적이지 않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자회사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와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고 이는 일부 투자자의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실제 납품 시점은 2020년 이후로 예상되고 전량 중국 내수용 아이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가 중국의 ‘입소문 전략’의 하나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전략은 무리한 개발 및 사업 추진에서 오는 실패를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어 기술요구 수준이 높은 애플과 납품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술은 32단 샘플 수준이며 이마저도 칩사이즈와 특성이 경쟁력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석방으로 불확실성 제거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에서 벗어나면서 삼성은 불확실성 한가지를 제거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일단 평가할 만하다. 2분기 이후로는 점차 실적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부회장이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으로 구속 이후 353일만에 석방됐다. 이 기간 중 경영누수와 장기전략 수립에 있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와 달리 삼성은 메모리 초호황과 OLED의 실적 개선으로 매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주가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삼성은 2017년 1분기 9조9000억원, 2분기 14조1000억원, 3분기 14조5000억원, 4분기 15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8월 1심 선고를 전후로 한 시기에는 다시 경영 누수 우려 등으로 주가가 ..

삼성전자, 액면분할 가치중립 이슈...학습효과 분석

삼성전자(005930)의 액면분할은 가치중립적인 이슈로 주가가 보합 마감한 것도 학습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액면분할은 자본금 증감 없이 발행주식 수만 증가하는 가치중립적 이슈다. 2015년 3월 아모레퍼시픽의 액면분할 당시에도 초기에는 개인 순매수가 급증했으나 장기간 지속되지는 못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기존 스탠스를 유지했다.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액면분할 공시와 함께 급등했다가 서서히 상승 폭이 쪼그라들어 0.20% 오른 가격에 마감됐다. 2000년 이후 액면분할 733건 중 삼성전자에 그나마 근접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케이스에서도 절반은 주가 상승이 시현되지 못했고, 단기간 급등했던 종목들도 이후 3개월은 이전 주가수준으로 회귀했다. 주가 보합은 학습효과가 투영된 결과라고 판단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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