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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사상 첫 분기 매출 500억 돌파

휴젤(006280)에 대해 지난 4분기 성수기 효과로 필러 부문 호실적을 기록했고 보툴렉스 미국 판권 재조정 가능성과 추가 임상시험 가능성이 공존한다고 평가했다. 휴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6% 증가한 501억원, 영업이익은 24.2% 늘어난 251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필러 매출액이 호조를 보이며 성장성을 회복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5.1% 늘어난 2277억원,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1263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가치 2조8636억원에 보툴렉스 미국, 유럽, 중국 가치 3194억원을 고려한 적정 시가총액은 3조1830억원이다. 보툴렉스 미국 판매마진 상향 가능성도 존재한다. 추가적인 보툴렉스 미국 3상 ..

녹십자,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길 권고

녹십자(006280)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길 권고한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3263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98.5%나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녹십자의 독감백신 매출이 크게 부진했고 상여금 확대와 폐기대비 충담금 때문이다. 경쟁자인 SK케미칼의 경우 4가 독감백신 물량을 크게 확대하였고, 일양약품과 사노피사가 4가 독감백신을 신규로 출시하면서 4가 독감백신시장의 경쟁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 녹십자의 국내 독감백신 매출액은 2016년 4분기 136억 대비 -86%나 감액된 19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의 경우 올해 상반기 IVIG의 미국 시판승인이 기대되며, 하반기 미국으로 IVIG 수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기를 권고한다. 최근 제약바이오 섹..

녹십자, 북미 혈액제제시장 진출하는 시기

녹십자(006280)에 대해 북미 혈액제제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국내 독감백신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 인하와 해외 수두백신 선적이 올해 1분기로 지연 됨에따라 시장추정치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그러나 북미 혈액제제 시장 관련, IVIG-SN 북미 판매허가 6~9월 기대가능하며 첫 판매는 4분기 중 가능할 전망이며 캐나다 공장 정상 가동 시점에 맞추어 본격적인 진출은 2019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미 혈액제제 상품의 판매 단가는 국내 시장 대비 3~4배 높은 프리미엄 판매가 가능하다. 면역치료제시장 연평균 6%이상 증가 추세로 선진국 및 GDP 2만불 이상 개발도상국에서의 IVIG 수요는 양호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북미 포함 민간시장 확장을 통해 양호한 성장이 가능..

녹십자, 실적 우려에도 성장동력은 유효

녹십자(006280)에 대해 4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는 하락했지만 성장동력은 유효하다. 4분기 실적 우려에 따라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되면서 녹십자의 주가는 7.3% 급락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면역글로불린(IVIG)의 미국 품목허가 승인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녹십자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은 32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24.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내수 부문은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이 3분기에 조기 반영되면서 4분기 성장은 둔화될 것이며 수출 부문에서는 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공급으로 혈액제제의 매출은 늘지만, 백신제제는 수두백신 수출이 올해 1분기로 이연되면서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녹십자, 3분기 추정치 상회 호실적...4분기 성장세 지속

녹십자(006280)에 대해 3분기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4분기에도 국내매출도 호조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4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각각 16%, 27% 상회하는 호실적이며 매출액은 9% 성장하며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연구개발(R&D) 비용은 예상보다 적은 282억원을 집행했던 것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다. 혈장분획제제(Plasma)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4분기부터는 국내도 좋아질 전망이다. Plasma 매출 성장률은 1분기 65%, 2분기 8%에 이어 3분기에도 9%를 달성했으며 Plasma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IVIG)의 주요수출국인 브라질의 수요증가에 기인한다. 국내 Plasma는 매출이 전년 대비 2% 감소했지만 정부..

녹십자, 글로벌 혈액제제 사업 가시화

녹십자그룹이 글로벌 성장사업으로 추진한 북미 혈액사업이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북미 혈액사업은 녹십자홀딩스(005250)와 녹십자(006280)가 지분을 양분해 진행하고 있다. 혈액제제 공장은 국내 오창공장 140만리터, 중국 안휘공장에서 30만리터를 생산하고 있다. 내년 가동 예정인 캐나다 퀘벡공장의 생산량도 100만리터에 달해 총 270만리터를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캐나다 공장은 퀘벡 정부에서 원료공급 부분의 도움을 받고,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북미시장에서 면역글로불린제제 IVIG-sn의 상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제제 IVIG-sn에 대한 미국임상 3상을 마친 후 FDA에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FDA 요청으로 현재 공정관련 보완..

녹십자, 1분기이어 2분기에도 두자릿수 성장률 가능

녹십자(00628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우려와 달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브라질 IVIG 입찰로 혈액제제 해외 부문에서 65%의 성장률을 기록해 깜짝실적을 내놨다. 브라질 IVIG 수출은 2분기에도 지속돼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백신 부문도 2분기에 10% 이상 성장해,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연초에 제기됐던 영업이익 역성장에 대한 우려는 1분기에 이은 2분기 성장으로 사라질 것이며 2017년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8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반기 주가는 실적보다 지난해 말 자료보완 요청이 있었던 미국 IVIG 재신청 기대감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판단이다. 빠르면 9월 늦어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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