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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실적 견조하지만 면세점 투자심리 악화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면세점 투자심리 약화되고 있다. 실적의 조정은 없었으나 면세점의 타겟 주가수익비율(PER) 멀티플만 기존 30배에서 20배로 하향했다. 중국 및 국내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4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호텔신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1조1246억원, 영업이익은 572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6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여전히 견조하나 면세점의 계절적 요인으로 3분기 대비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률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소폭 하락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는 송객수수료 ..

호텔신라, 내년 中 단체관광객 확대 기대감 커져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2019년 초부터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1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중국 전자상거래법에 대해 우려감은 지난 3개월간 호텔신하의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웨이상(보따리상) 규제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준비 미흡 등 여러 이유로 2019년 1월부터 시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 화장품 문제가 아니라 유럽·호주 등에서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가는 상품 관리 이슈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진단이다. 한국 면세점과 중국 리테일 가격 차이가 40~50% 가까이 나기 때문에 보따리상의 활동은 지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얘기가 나오는대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2019년 초부터 돌아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

호텔신라, 문제의 본질 해소 확인 필요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위안화 가치 하락, 중국 소비자 심리지수 악화 등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204억원, 680억원이며 면세(TR)·매출액은 시내면세점의 중국 보따리상 매출 성장과 홍콩 공항 그랜드 오픈 영향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153% 급증했다. 호텔&레저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하계 호텔 성수기 투숙률 및 객단가 개선 영향 등으로 각각 전년보다 8%와 25% 늘었다. 3분기 국내 면세점 외국인 구매금액은 37%, 내외국인 전체 구매금액은 28% 증가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 국내 면세점에서 따이공 매출이 급격히 증가해 3분기 외국인 구매금액 증가율은 상반기 평균 61%에 비해 낮아질 수 밖에..

호텔신라, 시장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시장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로 2020년 예상 당기순이익에 적용했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3배를 18배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790억원, 645억원으로 전망한다. 중국 춘절 수요 증가와 따이공 견조한 매출 지속으로 면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하며 전사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며, 면세 매출의 60% 내외를 차지하는 시내면세점이 33% 성장하고, 공항 매출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말부터 시작된 알선수수료 경쟁으로 시내면세점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9%로 추정했다. 8월말 촉발된 알선수수료 경쟁은 10월부로 일단락된 것으로 파악되며, 수수료율은 상승했지만 상위사 시..

호텔신라, 따이공 규제와 경재 심화 우려 완화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 정부의 따이공 규제와 호텔롯데 발 경쟁 심화 우려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크게 떨어진 만큼 목표가를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호텔신라 2분기 실적은 경쟁심화 우려를 완화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 알선 수수료율이 전분기 대비 0.6% 하락하면서 영업레버리지를 확대, 경쟁 심화 우려가 완화됐음을 확인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나 증가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시내점 영업이익률이 10% 이상 기록하면서 2018년이 투자회수기임을 분명히 보여줬다. 중국 정부 따이공 규제는 면세점 월별 실적으로 대표된다.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억원 이상 증가했다. T1 터미널은 매출이 11%..

호텔신라, 중국 관련 불확실성 완화 판단

호텔신라(008770)를 둘러싼 중국인 소비 위축 우려가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으로 인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반등이 크지 못한데, 이는 호텔신라의 실적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낮기 때문이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텔신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충분히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이 중국의 소비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호텔신라를 둘러싼 중국인 소비 위축 우려가 완화됐다는 판단이다. 호텔신라의 중·단기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위안화 가치 하락 혹은 중국 소비 위축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중국은..

호텔신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4억9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2.6% 증가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749억원으로 46.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5억7900만원으로 1668.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514억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수준이며 시내면세점은 731억원으로 직전 고점인 2014년 4분기 590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였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회복시 추가적인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체 회복 없이 보따리상 실적 개선만 반영한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올 3분기 784억원(사상 최대), 4분기 624억원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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