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태양광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계획한 태양광 설비량은 100기가와트(GW)였는데 이미 지난해 155GW를 기록해 초과 달성했다. 중국이 동중 기술 내 최고 수준의 출력을 보유한 태양광 모듈만 사용할 수 있는 탑러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신규 태양광 패널 수요도 회복할 것이다. 다만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2523억원과 영업이익 354억원을 각각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전분기보다 기초소재 부문 실적이 악화한 탓이다. 기초소재 부문 영업이익 악화는 주요제품 수요 축소, 폴리실리콘 설비 정기보수가 원인이며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개선할 전망인데 큐셀코리아의 실적이 연결로 인식된 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