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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올해 흑자전화 가시화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나프타 분해설비(NCC)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데다, 동박 인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조6000억원, 영업손실 1174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2분기 -214억원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이지만 지난해 4분기 -4000억원에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진단했다. 2~3월 중국 리오프닝 수요 회복과 미국 천연가스 급락으로 석화 부문 수익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3월을 기점으로 NCC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NCC 1t(톤)당 영업손익은 2021년 ..

롯데케미칼, 中 방역정책 전환에 투심 개선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예상보다 중국의 방역정책 전환이 투자심리 개선시키고 있으나 2023년 이익에 대한 기대치는 추가 하향될 필요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890억원)와 유사할 전망이며 3개 분기 연속 적자는 화학업황 부진 지속 및 원재료 추가 약세로 인한 재고 관련 손실에 기인한다. 지난해 11월 유상증자 기업설명회에서 롯데케미칼은 4분기 연결기준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후 원·달러 환율 및 나프타의 추가 하락과 업황 부진 지속으로 적자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레핀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846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프타 하락과 주요 제품 스프레드 약세 탓이다. 롯데첨단소재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전분기보..

롯데케미칼,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주가는 저점 지나

롯데케미칼(011170)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8% 늘어난 4조405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늘어난 2234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3567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둔화의 원인은 11~12월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감소와 정기 보수 비용 발생 탓이며 4분기 올레핀 영업이익은 1191억원으로 3분기(20.0%)보다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폴리에틸렌(PE) 스프레드는 견조했지만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및 부타디엔(BD), 스티렌모노머(SM) 스프레드가 하락하면서 실적감소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4분기 고순도 이소프탈산(PIA) 수익성이 전 분기보다 개선된 ..

롯데케미칼, 올레핀 시황 부진...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레핀 시황 부진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이 3761억원을 기록,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약 19%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레핀 제품 시황 부진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올레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감소한 2053억원으로 예상되는데 PE 및 NCC 스프레드 하락으로 수익성이 둔화됐기 때문이며 중국 PIA 신규 설비 가동 이후 스프레드 약세로 아로마틱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146억원으로 예상된다. 롯데첨단소재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912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 범용 PC 제품 수익성 감소 및 해상운임 급증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로 이익이 감..

롯데케미칼, 수소사업 진출로 성장 본격화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이 성장전략으로 수소사업을 택하면서 국내 점유율 30%를 내걸었다. 실적이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등 우려 요인은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소 사업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것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화학은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15% 차지하는 산업인데 세계 탄소중립 기조로 다양한 규제가 예상되면서 친환경으로 전환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성장전략으로 2030년까지 수소 사업에 4조4000억원을 투자해 3조원의 매출액을 발표했다. 투자 대비 매출 목표가 낮아보일 수 있지만 고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충분히 타당하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 생산부터 유통, 활용까지 모든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롯데케미칼, 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세서스를 상회하고 올해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2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9% 증가하며 컨센서스(3637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올레핀 영업이익은 24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1% 급증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산공장 재가동에 따른 원가절감과 스프레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이탄도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PE/PP 스프레드 강세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첨단소재는 지연됐던 컴파운딩 ABS 판가 인상으로 1066억원(전분기 대비 29%↑)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LC USA 영업이익은 가동 중단 영향에도 MEG 스프레드 개선으로 108억원(흑자전환, OPM 8.8%)이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의 올..

롯데케미칼, 경기회복에 따른 화학제품 가격과 수익성 상승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의 투자 포인트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화학제품 가격과 수익성 상승, 올해부터 세계 화학 업종의 본격적인 업사이클 진입 가능성을 꼽았다. 1분기 실적 호전이 확인되면 화학 업황의 개선 전망은 더욱 신뢰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화학제품의 가격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에틸렌 가격(한국 수출 기준)은 톤당 1090달러로 전주 대비 6.9% 상승했다. HDPE(중국 수입 기준)와 PP(중국 수입 기준) 가격도 1200달러, 1230달러로 전주 대비 각각 2.6%, 2.5% 상승했다. 이에 롯데케미칼의 1분기 실적호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달 미국 한파로 인한 역외물량 유입 감소가 가격상승으로 이어졌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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