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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고환율 방어주로 주목...3분기 실적 호조

KT&G(033780)에 대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는 동시에 단기적으론 고환율 방어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5173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3943억원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는 평가다. 국내외에서 본업인 담배가 탄탄한 가운데 인삼공사의 손익도 직전 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국내 궐련의 총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궐련의 총 수요는 1% 내외 증가에 그치지만, 궐련형 전자담배의 침투율 상승이 유의미하다고 진단했다. KT&G의 궐련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증가한 65.3%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갈 ..

KT&G, 악재 요인 점차 약화...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KT&G(033780)에 대해 최근 주식시장에서의 성장주 반등으로 그동안의 코스피 지수 대비 아웃퍼펌(시장 수익률 상회)폭이 소폭 축소됐지만, 그동안 실적에 부담됐던 악재 요인이 점차 약화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의 글로벌 담배 매출 성장과 국내 궐련 담배 수요 회복, 전자담배(47%) 및 궐련담배(65.4%) 시장점유율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9% 성장한 1조417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락다운에 따른 KGC(인삼) 매출이 부진했으며, 기고효과의 영향을 받아 부동산 매출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믹스 조정 과정과 부동산 매출 감소, KGC감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3276억원에 그쳤다. 환율 상승에 따른 KT&G 별도기준 외화환산..

KT&G, 2분기 수출 회복에 힘입어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KT&G(033780)에 대해 올해 2분기 수출 회복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KT&G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조3121억원, 영업이익은 8.3% 늘어난 3577억원이다. 다만 지난해 수치는 미국 사업 중단이 제거되지 않아 직접적 비교는 유의미하지 않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별도기준 KT&G의 실적은 국내 담배 점유율 상승과 해외 담배 회복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국내 궐련 총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궐련형 전자담배(HNB) 판매 역시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 담배의 실적이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출 담배의 ..

KT&G, 1분기 기대치 상회...해외 담배 가파른 회복세

KT&G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 올해 1분기 KT&G의 연결 매출액은 1조4206억원(11% 증가), 영업이익은 3330억원(5% 증가)으로 종전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3342억원에 부합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3125억원을 상회했다. 한국인삼공사의 온전한 회복은 지연될 전망이나 국내 일반담배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HNB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독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바이스를 시작으로 스틱에서도 점유율 1위를 수성하며 경쟁력을 입증시킨 점이 긍정적이다. 신규 국가 진출 초기 단계에서 디바이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원가율 상승이 불가피하겠지만 국내 시장에서 입증했듯 점차적으로 스틱 비중은 확대되고 디바이스 비중 축소되어갈 전망이다. 더..

KT&G, 전자담배 수요 증가와 글로벌 시장 성장

KT&G(033780)에 대해 전자담배 수요의 증가와 글로벌 시장 성장으로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을 전망했다. 올해 1분기 KT&G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0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342억원으로 5% 증가할 것으로 봤다. 국내 일반담배 시장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지만 전자담배 시장침투율은 2%p 늘어날 것으로 봤다. 다만 일반담배, 전자담배를 합산한 전체 시장 수요는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분기 KT&G의 국내 일반담배 시장점유율은 64.7%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전자담배 스틱 판매량은 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다각화 한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확대에 주력 중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의 올해 1..

KT&G, 수익성 중심 성장 지속 전망

KT&G(033780)의 매출이 해외 시장에서의 부진과 수원 화서 파크 푸르지오 분양 수익 인식 완료 때문에 감소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궐련형 전자담배(NGP)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KT&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1조2548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17% 줄어든 2794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4.77% 하회하는 수준이다. 해외 시장의 부진이 예상된다. 중동향 궐련담배 수출에 코로나19가 악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지난달 KT&G는 미국에서의 궐련담배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니코틴 저감 규제 강화와 상무부의 반덤핑 조사 등 관련 규제가 확..

KT&G,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발표

KT&G(033780)가 자사주 매입, 배당금 확대 등 조 단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KT&G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10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3427억6000만원이다.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장내 매수로 취득한다. 이와함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KT&G는 2023년까지 내외부 성장 투자비를 제외하고 기보유 현금 일부와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약 2조7500억원 내외의 주주환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당 정책과 관련해선 이익 성장 규모에 따라 주당배당금을 유지하거나 인상한다고 밝혔다. 배당성향 50% 이상을 달성하는 배당 정책 기조는 지속한다. 3년 동안 약 1조7500억원 내외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주환원 가능 잔여 재원은 향후 3년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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