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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단기 실적 모멘텀 약해...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은 긍정적

KT&G(033780)가 단기 실적 모멘텀은 약하나,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KT&G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5268억원,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4121억원으로 추정했다. 고마진 부문과 지역 및 제품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수익성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KT&G 별도 매출액은 전년 수준이 유지되나 고마진 부문의 매출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은 7.4% 감소할 전망이다. 국내 일반 궐련의 경우 전년도 높은 베이스와 영업일수 축소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대비 1.5% 감소하나 전자담배 고성장세(MS 약 40%로 상승) 지속으로 전체 매출액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 실적의 경우 중동 환율, 동남아 코로나 재확산 등 녹록지 않은 영업환..

KT&G, 2분기 실적 부진...추가적인 햐향 리스크 제한적

KT&G(033780)에 대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중장기적으로 배당 매력과 NGP(차세대 제품)사업의 확장성이 기대된다. 2분기 KT&G의 영업이익은 3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전 사업부의 실적이 기대치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인 탓이다. KT&G 별도 기준 매출액은 9509억원, 영업이익은 3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늙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NB와 부동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동과 담배, 수출부진, 원·달러 환율 하락,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년 전 대비 6.4%포인트 하락했다. KGC별도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은 2593억원으로 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65억원을 기록했다. 로드샵에..

KT&G, 펀더멘털 개선 긍정적...약해진 배당 매력은 부정적

KT&G(033780)에 대해 펀더멘털 개선은 긍정적으로 판단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해진 배당 매력이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PM 제휴를 통한 HNB 수출액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릴’은 연초 일본에서 테스트 판매를 마친 후,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지난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은 2023년 국내와 해외 HNB 매출이 역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우호적인 일본 내 반응 및 향후 국가 수 확대 감안시 시점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1조5122억원으로 전망한다. 중동향 궐련 수출 회복 및 일본 등으로의 HNB 커버리지 확대 기인한 펀더멘탈 개선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다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

KT&G, 올해 수출 호조 지속...전자담배 판매 채널 확대

KT&G(033780)에 대해 올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증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T&G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조 3410억원과 영업이익 338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추정치인 3124억원과 컨센서스 3144억원을 모두 상회했다. 수출이 KT&G의 성과에 기여했다. 중동지역 유통업체 알로코자이와의 신계약 이행에 따라 기존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미국 외 지역으로의 일반담배 수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유통 채널 확장으로 미국향 일반담배 수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전자담배 수출 매출액도 233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다른 부문도 선전했다. 내수 담배 부문의 지난해 4분기 일반담배 시장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

KT&G, 담배값 인상 장기적 긍정 요인...2030년까지 중장기 가격 인상 가능성

KT&G(033780)에 대해 담배값 인상이 단기 변동성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27일 보건복지부는 향후 10년 건강 정책 방향과 관련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1~30년)’을 발표하면서 담배 건강 증진 부담금을 인상해 담배가격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까지 올린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OECD 평균 담배 가격은 7.36달러로, 원화 환산시 8137원 수준이다. 현재 국내 일반 궐련의 소비자 가격은 갑당 평균 4500원임에따라 2030년까지 중장기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2000년 이후 KT&G의 일반 궐련 순매출 단가는 여타 동종업체와의 점유율 이슈 등을 감안할 때 세금 인상 및 이와 관련된 소비..

KT&G, 성장 가능성 고려하면 저평가 상황

KT&G(033780)에 대해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지만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저평가된 상황이다. KT&G의 2020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중동 수출 증가, 미국 법인 실적 개선, 부동산 매출 증가 등으로 15.4% 증가한 1조38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은 39.4% 증가한 35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0.3% 상회하는 실적 개선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은 64.8%로 전년 동기 대비 0.7%pt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며 냄새 저감담배 등 지속적인 궐련 담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 으로 전망한다. 4분기 중동 수출 재개에 수출 판매량이 60%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미국 법인 역시 판매망 확충과 공격적인 마케팅 효과로 높은 매출..

KT&G, 포스트 코로나19 수혜주...하반기 회복세 기대

KT&G(033780)를 올해 포스트 코로나19의 수혜주로 꼽으면서 하반기 이후 면세 담배와 홍삼에서 의미 있는 회복세가 기대된다. KT&G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조3380억원, 영업이익은 26.0% 증가한 3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3102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예상 DPS(주당배당금)는 전년 대비 400원 증가한 4800원으로 기대했다. KT&G의 4분기 별도 기준 제조담배사업은 지난해 3분기에 추석 연휴 전 선수요가 발생하면서 10월 매출이 저조했다. 이에 내수담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하지만 UAE향 궐련담배와 PMI향 NGP(차세대 담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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