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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악화...3분기 가시성 회복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의 올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악화됐지만 3분기에는 사업 전망의 가시성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5조 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성장했지만, 영업손실은 5170억원으로 전분기 3620억원 대비 악화됐다. 이는 TV와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부진 탓에 생산 조정이 실시되며 고정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평균판가는 IT향 매출 비중 증가로 전분기 대비 15% 상승했으나, 출하면적은 TV 매출 부진으로 같은기간 4%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사태 직후였던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는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했던데 반해, 이번에는 3분기에 전분기 대비 평균판가 5%, 출하면적 20%의 개선을 제시하며 사업전망의 가시성을 ..

LG디스플레이, 하반기 적자폭 대폭 축소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2분기 적자폭이 크지만, 하반기에는 적자폭을 대폭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4조 800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되며 5087억원의 적자가 각각 전망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TV수요 급감으로 패널 출하가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 매출의 11%를 차지하는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의 경우 역시 TV 수요감소 및 생산능력(CAPA) 위축과 맞물리며 출하량이 크게 줄어 매출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IT부문 만이 글로벌 노트북과 태블릿 등 수요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악화 부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추정됐..

LG디스플레이, 하반기 흑자전환 기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하반기 TV, 모바일 부문 개선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1% 증가한 5조 580억원으로 예상된다. 출하 면적은 올해 1분기와 유사한 6997㎢, 평균 판매가격은 1분기 대비 8.1% 상승한 614달러/㎡로 예상된다. 평균 판매가격 상승은 단가가 높은 IT 매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믹스에 변화가 생긴 영향이 컸다. 올해 2분기 영업적자는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며 IT제품들의 물량 증가 및 평균 판매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예상했지만, TV사업부와 모바일이 1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하반기엔 상반기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 상반기 부진의 원인이었던 TV, 모바일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

LG디스플레이, 불황의 터널 벗어날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불황의 터널을 벗어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 투자 포인트는 1분기 LCD 사이클 바닥 확인, 2분기 대형 OLED 정상화 시작, 하반기 중소형 OLED 가동률 100%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핵심이며 디스플레이 산업이 가격과 수급 변동성이 심한 시황 산업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LCD 사이클 바닥 확인이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전망이다. 2월 LCD TV패널가격은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LCD 생산 차질로 전월 대비 평균 3% 상승하며 2016년 11월 이후 40개월 만에 전 제품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월 LCD 가격 상승은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부터 본격 가동이 예상되는 광저우 OLED 신규라인은 M..

LG디스플레이, 당분가 주가 우상향 추세 지속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당분간 주가가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다. 아직 부문별 적자 축소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상승 가능성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방 수요를 감안할 때 주가의 방향성은 상승 쪽에 있다고 판단한다. 적자 축소의 주요한 요인들이 현 시점에서 올해 2분기까지는 긍정적인 상황 전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4분기 매출 5조4000억원, 영업적자 5353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CD TV 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LCD 라인 생산직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폭이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이다. 다만 OLED 모바일 부문 가동률은 지속 상승하며 적자 ..

LG디스플레이, 내년 초 광저우 OLED 공장 본격 가동...가격 안정화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내년 초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것이며 가격 인하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 OLED 라인 가동률은 약 90% 수준으로 내년부터 OLED TV 패널 출하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국 광저우 OLED 신공장 가동이 필수 조건이며 당초 지난 8월부터 광저우 공장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장비 생산 효율화 및 신규 소재 적용 등 수율 안정화 작업이 지연돼 가동 시점이 미뤄졌다. 이어 내년 광저우 OLED 라인이 본격 가동될 경우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TV 사업은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이 공백을 OLED 패널로 채울 계획이며 내년 초 국내 P7(7세대), P8(8세대) 라인의 상당..

LG디스플레이, 내년에야 실적 점진적 개선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한 판가와 가동률 조정으로 인해 부진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개선의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했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영업손실 436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였던 3035억원을 하회했다. 대형 LCD 패널의 가격 낙폭이 예상보다 컸고, 채산성 위주로 가동률을 조정하는 동시에 모바일 향 POLED(플라스틱 OLED) 양산을 시작해 고정비가 크게 증가했다. 4분기에도 손실은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비용 통제를 위한 구조 개선 방안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 단기 실적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4분기에도 영업손실은 7014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내년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기반해 TV 수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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