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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 TV 패널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적자 확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액정표시장치(LCD) TV패널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적자는 3687억원으로 전분기(-1320억원)보다 확대됐다. 특히 6월에 큰 폭으로 하락한 LCD TV패널 가격도 적자폭 확대에 영향을 줬다. 매출액도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모바일 패널 부문의 매출액이 아이폰향 패널출하량 감소와 모바일 고객 기반 축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1%, 전년 대비 18% 감소했기 때문이며 3분기에도 LCD TV패널 가격 하락과 광저우 OLED 신규 라인 가동 등으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중소형 E6-2라인과 광저우 OLED 신규 ..

LG디스플레이, 국산 불화수소 시험생산 앞둬

LG디스플레이(034220)가 대기업 중 처음으로 일본산 불화수소 대신 국내 기업 제품으로 테스트를 마치고 시험 생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텔레비전 등 화면 부품을 만드는 LG디스플레이는 내부 논의 끝에 일본이 수출규제에 나선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핵심소재 불화수소를 국산으로 바꾸기로 했다. 국내 한 업체가 만든 고순도 불화수소로 최종 실험하고 있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달부터 곧바로 시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애플과 화웨이 등 주요 고객사에도 이 사실을 알리고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일본의 3가지 수출 규제 품목 중 ‘폴리이미드’와 ‘불화수소’ 두 가지를 사용해왔다. 폴리이미드는 중국산을 썼지만 불화수소는 일본 스텔라사의 고..

LG디스플레이, 3분기 이후 OLED 성장 눈높이 상향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 추정되지만 3분기 이후 OLED의 성장 눈높이가 상향될 것이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 매출 5조8000억원, 영업손실 2751억원이 예상된다. LCD 패널 출하량 감소와 LCD 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 중소형OLED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 평가했다. 3분기에는 LCD 실적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지만 중소형 OLED의 영업환경 개선 가능성은 충분한 상태다. LG디스플레이는 북미 업체향 OLED 공급을 추진 중이고 생산시설 E6에 5조원 투자를 집행한 상황이며 3분기 이후 북미 업체향 OLED 공급이 진행될 경우 점진적으로 투자 및 자산 효율화 증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대형 OLED 사업의 경우 8세대 중국 공장 가동이 3분기 이후 시..

LG디스플레이, 車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출하량 첫 1위

LG디스플레이(034220)가 올해 1분기에 전세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처음 출하량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초 '비상경영' 선언 이후에도 글로벌 경쟁 심화와 LCD 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선전을 거듭하면서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총 3629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034만2000대)보다 10.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1년 전보다 32.5%나 증가한 608만대로, 16.8%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JDI)(580만대·16.0%)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처..

LG디스플레이, 생각보다 양호한 실적...지금이 바닥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실적이 생각보다 양호하며, 지금이 바닥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은 6조3000억원, 영업적자는 2826억원으로 당초 우려했던 3000억원 이상의 적자보다 양호할 것이며 원화약세 영향과 OLED TV패널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중소형 OLED 패널사업 관련 비용은 충분히 반영돼 향후 중소형 OLED사업 적자폭은 줄어들 것이며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돼 4분기에는 OLED TV사업의 매출액 및 이익 증가, 중소형 LED사업의 적자폭 감소 등으로 1년 만에 다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부터 준비해 온 아이폰용 OLED패널 공급은 3분기부터는 시작할 것이며 초기 낮은 수율과 감가상각비 반영 등으로 중소형 OLED 패널사업의 적자는 지..

LG디스플레이, 2분기 적자 확대 예상...하반기 나아질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올 2분기는 적자 폭이 확대하겠지만 3~4분기를 거치며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매출액 5조8790억원, 영업 적자는 1320억원을 기록했다. 2월 이후 TV용 패널 가격이 안정화됐고 환율도 우호적이었지만 일부 재고 처리 및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 종료 등의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적자가 지속할 것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9420억원에 영업 적자 35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3~4분기를 거치면서 개선 폭이 크지 않겠지만 실적이 나아질 수 있다. 3분기는 성수기로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지만 중소형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라인 신규 가동, 광저우 신규 OLED TV라인 가동 등으로 감가상각..

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사업 점진적 개선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중소형 OLED 사업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슨 E5 라인의 낮은 가동률과 수율 이슈로 인한 고정비 부담, 신규 POLED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지난해 중소형 OLED 사업에서 영업적자 1조10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E5 라인에서 안정적인 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E6 라인에서 신제품 기술 이슈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 1조9510억원, 영업적자 5920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4180억원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OLED TV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소니와 LG전자의 OLED TV 패널 주문 증가로 OLED TV 패널 수급은 타이트할 것이며 올해 OLED TV 판매량은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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