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035760)이 자회사 씨제이디지털뮤직을 지니뮤직에 흡수합병되도록 결의한 것에 대해 비주력 사업에 대한 자원배분 효율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CJ ENM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씨제이디지털뮤직(B2C 음원 플랫폼 사업 주력)에 대한 20% 유상감자(주당 3만5000원×40만주=140억원 투자금 회수) 이후 지니뮤직에 1:5.5766783의 합병비율로 피흡수합병되며, 해당 법인이 10월10일 합병기일을 기준으로 소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병 후 CJ ENM은 지니뮤직 보통주 892만주(합병증자후 17.8% 지분율에 해당)를 보유하게 되면서 KT(36.0%)에 이어 2대 주주에 등극할 예정이다. 합병 후 지니뮤직의 주요 주주는 KT 36.0%, CJ 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