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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지난 4분기 실적 어닝쇼크

제이콘텐트리(0364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제이콘텐트리의 지난해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918억원, 영업손실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지배주주 순손실도 835억원에 달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방송 10억원, 영화 -158억원을 기록했다. JTBC 수목드라마 슬롯 관련 판권상각 회계 처리방식 변화가 이번 어닝쇼크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외단에선 메가박스중앙 주식 취득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633억원, JTBC스튜디오 지분법 손실 107억원 등이 반영됐다. 제이콘텐트리의 방송 실적은 매출액 757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매출..

제이콘텐트리, 독립 스튜디오 자체 확립...중장기 성장 기대감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독립 스튜디오 체제 확립한 가운데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통한 자금 확보 및 파트너십 강화로 중장기 성장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5일 자회사 JTBC스튜디오의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 흡수합병이 공시됐다. JTBC스튜디오의 독립 스튜디오 체제 확립에 따라 동사 콘텐츠 투자·제작·유통의 밸류체인 간 시너지가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조만간 프리IPO로 콘텐츠 투자 자금 확보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업가치 1조원대 유상증자에 재무적투자자(FI) 및 전략적투자자(SI) 모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SI로 참여한다면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안정적 중국 매출원 확보까지 가능하다. ..

제이콘텐트리, 드라마 사업 부문 물적 분할 긍정적

제이콘텐트리(036420)의 드라마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제이콘텐트리는 전일 공시를 통해 드라마 투자와 관련한 일체의 사업부문을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로 물적 분할해 신설했다. 분할 후 제이콘텐트리에는 영화 투자 사업부만 남게 된다. 주목할 점은 기타 참고사항에 확정은 아니나 '분할 이후 분할신설회사를 타 계열사 인수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JTBC스튜디오가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양 스튜디오 합병을 통해 드라마 지식재산권(IP) 투자부터 유통까지 일원화하는 동시에 제이콘텐트리의 지분율을 확대하면서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할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는 방송 부문의 약진이 기대된다. '이태원 클라쓰'의 이연된 실적과 '부부의 세..

제이콘텐트리, 디지털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 확대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디지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룰루랄라(Studio lululala)’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며 미디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주요 자회사로 JTBC 스튜디오 (1분기 말 기준 지분율 60.55%)와 메가박스(73.53%)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JTBC 스튜디오는 드라마제작, 콘텐츠 IP(지적재산권) 관리 및 유통 수익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JTBC 유튜브 채널 운영과 디지털 유통 사업을 진행하며 스튜디오 룰루랄라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숏폼 콘텐츠(10분 이내 짧은 길이의 영상)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예능을 필두로 드라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

제이콘텐트리,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30억원, 영업손실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적자가 예상됐던 영화 부문은 물론 방송 부문까지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다. 방송 부문은 매출액 515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1분기 방영된 흥행작품 '이태원 클라쓰'의 수익이 2분기로 이연됐기 때문이다. 큰 제작비가 투입된 '이태원 클라쓰'는 투자자 유치를 위해 문화전문유한회사를 설립했으나, 결국 제이콘텐트리의 단독 투자로 진행되면서 해당 작품 관련 매출과 비용은 문화전문유한회사에서 선반영 후 제이콘텐트리에 인식될 예정이다. 방영 완료 후 주문형비디오(VOD) 등 부가 수..

제이콘텐트리, 극장 부문 부진한 실적...적자전환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극장 부문의 부진한 실적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제이콘텐트리의 매출액은 800억원, 영업손실은 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이익은 7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극장 손실이 127억원에 달할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관객수가 절반 넘게 줄어든 데 따른 실적 부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만 완화하면 극장 관객수는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방송 드라마 부문은 훌륭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8회 만에 시청률 20.1%를 달성했다. 김희애의 복수가 본격화하는 부부의 세계 2막(9~16화)는 이날 시작한다. 시청률 신기록의 달성과 더불어 추가 판권 수익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전망..

제이콘텐트리, 콘텐츠 제작사 인수로 기초체력 강화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영화 제작사 인수로 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급증하는 제작 물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 JTBC컨텐츠허브(Hub)를 통해 퍼펙트스톰필름 지분 100%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각각 170억원과 312억원에 인수했다. 퍼펙트스톰필름은 이번 달 개봉하는 영화 ‘백두산’과 지난해 개봉한 ‘PMC 더 벙커’를 만든 회사이며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추석 개봉한 ‘타짜-원 아이드 잭’(2019)를 비롯해 ‘롱 리브 더 킹’ ‘악인전’ ‘범죄도시’등을 제작한 곳이다.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처럼 드라마의 영화화가 확대하는 추세인데다 드라마도 영화 제작비를 뛰어넘는 텐트폴 작품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영화 제작사 인수를 통한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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