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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테트리, 넷플릭스 수혜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도 넷플릭스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다. JTBC는 2020년 상반기부터 3년 동안 넷플릭스와 약 20편의 드라마 판매 계약을 맺었다. 시기가 상반기부터임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했던 수목드라마 슬랏 오픈이 하반기 대비 다소 빨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20여편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이 포함돼 있지 않다. 내년 첫 오리지널 제작이 가시화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오리지널 제작 포함 시 2021년부터는 연간 10여편 내외의 제작·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넷플릭스와 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드래곤과 마찬가지로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다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진입할 수 있는 시점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기존과 비교하면 리쿱율(제작비 지원 비율)이 상향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콘텐트리, 극장 부진에 3부기 실적 기대 하회

제이콘텐트리(036420)의 올 3분기 극장 실적이 이전 추정대비 감소해 실적 전반이 저조했다. 다만 극장 실적 부진은 흥행작 부재에 따른 일시적 역성장이며 4분기 ‘보좌관2’ 등 다양한 기대 신작이 대기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줄어든 140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53억원에 그쳤다. 특히 같은 기간 극장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5억원, 111억원으로 11%, 26% 감소한 점이 뼈아팠단 지적이다. 3분기 전국 관객수가 8% 줄어든 것은 물론 자회사인 메가박스가 투자 및 배급을 맡은 ‘나랏말싸미’의 흥행 부진에 따른 손실이 극장 실적이 부진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방송 실적은 기대치를 부합한데다 향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제이콘텐트리의 ..

제이콘텐트리, 상반기 부진했던 방송 수익 회복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부진했던 방송 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 부문은 비용 효율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방영 예정 드라마인 '꽃파당(9월)', '나의나라(10월)', '보좌관2(11월)' 등이 넷플릭스에 선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하반기 대작인 '나의나라’ 판매가는 제작비(약 160억원)의 40~50%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보좌관2도 시즌1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기존 50%보다 높은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는 보좌관1 일부, ‘멜로가 체질’의 동남아 OTT향 판권 판매, 꽃파당 판매 일부 등이 반영될 예정돼 방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하 것으로 추정됐다. 영화 부문은 비용 효율화가 지속될 것..

제이콘텐트리, 메가박스 마진 개선과 드라마 확대로 외형 성장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메가박스 마진 개선과 JTBC 드라마 확대에 따른 방송 매출 증가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2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1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가박스의 경우 수익성이 낮은 직영점 4개를 폐점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2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방송 매출도 5.3%의 시청률로 종영한 ‘보좌관’의 넷플릭스 동시 방영으로 발생하는 판권 수익이 3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달 말 메가박스가 배급을 맡은 영화 ‘나랏말싸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송 채널인 JTBC는 흑자 확대로 올해 드라마를 2편 늘린 14편 편성에 회당 제작비 10억원 이상의..

제이콘텐트리, 2개 분기 연속 호실적 전망

영화·드라마 제작사 제이콘텐트리(036420)가 2개 분기 연속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콘텐트리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258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10억원이다. 영화 부문은 '어벤져스4' '기생충' '알라딘' 등의 흥행으로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VOD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영화 부문의 실적 기여가 상당히 높은데 하반기에는 텐트폴 드라마(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들과 수목 드라마 편성으로 방송 부문 이익 기여도가 분기당 50억원 내외까지 상승할 것이며 드라마 '보좌관' 시즌2와 '나의 나라'가 대기 중이고 영화는 '스파이더맨' '라이언킹' 등 마블·디즈니 라인업이 ..

제이콘텐트리,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웃돌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드라마 ‘보좌관’의 넷플릭스 동시 방영과 영화 흥행작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시즌제로 제작된 ‘보좌관’의 제작비는 전체 20부작(시즌 1~2 각 10부)으로 회당 8억원 수준이다. 넷플릭스 판매 매출은 제작비 대비 50% 수준으로 한국, 미국, 유럽 방영권만 포함하고 아시아를 제외한 상황에서도 제작비 대비 회수율이 전작들의 글로벌 방영권 판매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보좌관으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시즌제 장르물 유통을 개시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외주 제작이기에 이익 레버리지가 비교적 낮은 점은 아쉽다. 자회사 필름몬스터(트랩·완벽한 타인)의 제작 역량을 미루어볼 때 향후 시즌제 장르물 자체 제작 역량을 충분히 ..

제이콘텐트리, 스카이캐슬 효과로 1분기 호실적 기록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드라마 스카이캐슬 등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263억원과 110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극장 영업이익은 예상대로 76.5%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다. 메가박스 매출액이 4.8% 증가한 가운데 비용 효율화 노력이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기대를 크게 상회한 56억원(전년 11억원)을 기록했는데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의 아시아 판권 수익이 인식됐고 스카이캐슬의 VOD(주문형비디오) 매출액이 70억원을 상회하면서 수익성이 극대화됐다. 올해 연간 매출액 5679억원과 영업이익 516억원을 전망한다.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극장이며 2019년 국내 극장 관람객은 보수적으로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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