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의 주력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리니지 이터널'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가 오는 3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뒤이어 내달 8일엔 엔씨소프트의 자체 제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도 예정됐다. 엔씨소프트의 지적재산권(IPO)를 활용한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레볼루션'도 내달 14일 정식 오픈된다. 리니지 이터널의 경우 2014년 지스타 이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며 달라진 그래픽, 게임성, 콘텐츠 등 높아진 유저의 눈높이를 맞춰줄 신선함이 포인트다. 레드나이츠는 리니지2레볼루션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긴 하지만 두 게임간 잠식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며 레드나이츠는 해외 동시 출시도 예정돼 있어 해외 매출 기여도가 증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