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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신규수주 양호 전망...실적 증가 가능성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하반기 신규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전망이라며 실적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5월말까지 27억9000천만달러를 기록 중이며 지난 6월에는 현대상선으로부터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개)급 컨테이너선 7척도 건조 계약 의향서를 체결한 상태로 아직 인식되진 않았지만 최근 선가를 감안했을 때 최소 1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진행될 것이다. 이는 올해 예상수주 70억달러의 절반을 넘는 수준으로, 수주상황이 특별히 나쁘지 않다는 지적이다. 올 상반기 연초부터 이어졌전 액화천연가스(LNG)선 중심의 수주 뿐 아니라 탱커, 컨테이너선도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근거해 하반기에도 회사의 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대우조선해양, 정책적 지원에 따른 컨테이너 수주 수혜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정책적 지원에 따른 컨테이너선 수주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LNG 테마주로 부각받으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2분기 현대상선으로부터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하면서 수주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780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으로 예상했다. 수주잔고 증가세 전환이 확실시되는 상황으로 회사 외형축소 정책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세가 마무리될 것이며 강재가격 인상, LNG선가 정체, 원화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마진 높은 LNG선이 매출 비중에서 확대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LNG선박 시장에서 독보적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고, 정책적 지원에 따른 컨테이너선 수주 수혜를 볼 것이라는 평가다. 최근 수주목표(73억 달..

대우조선해양, 기술력 바탕으로 LNG선 수주 독식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영업전략으로 LNG선 수주를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 현재 LNG선의 영업상황은 디젤 사이클(Diesel cycle) 연소 구조의 ME-GI 추진 시스템이 표준선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ME-GI 추진시스템은 300bar이 고압으로 연료를 주입하므로 16bar의 낮은 압력으로 연료를 주입하는 기존의 DFDE 추진방식에 비해 가스공급장치(Capex 등) 비용이 더 크다. 하지만 ME-GI 추진시스템은 오토 사이클(Otto cycle)의 연소구조인 DFDE(혹은 X-DF) 추진시스템보다 열효율이 높아 운항 효율성과 연비가 더 우수한 장점이 있다. DFDE 추진시스템과 비교해 ME-GI 추진시스템의 Capex 비용 차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기술력과..

대우조선해양, LNG선 수주 증가로 이익 개선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LNG선 수주 증가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LNG선 수주량은 8척으로 올해 발주된 18척 중 절반을 차지한다. 메이저 선사뿐만 아니라 신생 선사들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인도시기는 2021년까지 넘어갔다고 분석했다. LNG선 수주 잔량은 경쟁사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 몇년째 유지되고 있는데도 수주는 늘고 있다. 경쟁력으로는 낮은 건조원가와 앞선 사양의 LNG선 발주 문의 제시 등이 꼽힌다. 2013년 대우조선해양이 야말LNG선 16척을 전량 수주했을 당시에도 근거 없는 저가수주 우려가 높았지만 실제 야말 LNG선은 대우조선해양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대우조선해양, LNG선 분야 기술혁신 주도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세계가 인정하는 LNG선 분야 최고 조선소이다. 한국 조선업 역사에서도 가장 먼저 해외 선주에게서 LNG선 수주(2000년 2월, Exmar)를 받아내기도 했다. 클락슨에 의하면 올해 발주된 14척 LNG선 중 대우조선해양은 6척을 수주했으며 전세계 105척 LNG선 수주잔고(RV 9척 포함)에서 대우조선해양은 41척(RV 2척 포함)의 잔량을 차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ME-GI 추진시스템 상용화를 주도하면서 일시적으로 놓쳤던 LNG선 분야 리더쉽을 다시 회복했으며 LNG선 분야의 신기술을 계속해서 보여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뿐 아니라 VL탱커, 컨테이너선에서도 일급 선주들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세계 최대 컨테 이너선사 ..

대우조선해양, 관리종목 해제로 기관 자금 유입 가능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관리종목 해제로 기관 자금 유입이 가능해졌다. 358일만의 관리 종목 지정 해제로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KOSPI 200·KRX 300 편입이 가능할 것이며 재상장 이후 총 거래량 대비 기관 매수 비중은 11.2%(조선 3사 평균 25.3%)에 불과했다. 22일 장마감 후 감사의견 ‘적정’을 부여받아 23일 관리 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2017년 3월 29일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은 뒤 358일간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바 있다. 올해 매출액 9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434억원 전년대비 53.2% 급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후판 가격 인상과 해양부문 Change Order(발주자와 시공사 간의 공사 추가 및 변경 계약)를 감안하지..

대우조선해양, 올해 LNG선 수주량 최소 10척 이상 가능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예상보다 확대됐으나, 올해 전망은 수주 73억달러, 매출 10조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2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3510억원으로 예상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연법인세자산 상각으로 당기순손실은 8930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순이익은 6699억원에 그쳤다. 환율 하락과 강재가격 상승분만큼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통상 이연법인세자산 상각은 급격한 시황 변동에 의해 영업상황이 크게 악화된다고 판단될 때 발생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 수주목표가 45억달러였지만 이를 미달한 34억달러를 기록했고, 2015~2016년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이 상각의 요인이 되었다. 부진한 실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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