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선주로부터 1척당 3억6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LNG 저장시설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저장시설은 야말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를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내보내기 위해 중간 기착지인 무르만스크와 캄차카해역에 2022년에 설치될 전망이다. 2척의 옵션 계약이 붙어 있는 전체 4척의 수주물량이므로 수익성도 매우 좋을 것이며 LNG 시장은 전통적인 전력 발전 용도뿐 아니라 선박 연료로서의 LNG도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들의 발주가 점점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LNG 버커링 항구 수는 지난해 9월 75개에서 현재 81개로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