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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 설비 관련 높은 기술 경쟁력 보유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선주로부터 1척당 3억6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LNG 저장시설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저장시설은 야말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를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내보내기 위해 중간 기착지인 무르만스크와 캄차카해역에 2022년에 설치될 전망이다. 2척의 옵션 계약이 붙어 있는 전체 4척의 수주물량이므로 수익성도 매우 좋을 것이며 LNG 시장은 전통적인 전력 발전 용도뿐 아니라 선박 연료로서의 LNG도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들의 발주가 점점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LNG 버커링 항구 수는 지난해 9월 75개에서 현재 81개로 늘었..

대우조선해양, 실적 좋지만 M&A 불확실성 우려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기대를 뛰어넘었지만 현대중공업그룹과의 M&A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4분기 31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직전분기 대비 81% 늘어난 성적으로 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도 271.7% 많았다. 소난골 드릴쉽 2척의 인도 계약 체결에 따른 평가이익 2700억원이 반영돼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매출 8조2000억원, 영업이익 24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8%와 75.8% 감소할 것이란 전망치다. 선가 2억1000만달러 가량인 LNG운반선은 올해 15척 인도 예정이며 선하향된 예정원가율을 바탕으로 올해 2~3분기까지는 3~6..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삼성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

현대중공업(009540)의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와 관련해 가장 큰 수혜는 삼성중공업(010140)이 볼 것이란 전망이다. 빅2 체제로 개편되면, 삼성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며 아무런 현금유출과 지분희석 없이 업종 개편의 수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반해 현대중공업은 3가지 리스크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선합작법인(중간지주)은 대우조선해양을 자회사로 두기 때문에 지배구조상 한 단계를 거쳐 사업수익이 반영된다.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발생한다는 점, ▲주식 희석 우려가 존재한다는 점, ▲매수 가격이 다소 부담된다는 점 등이다. 반면,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은 장점으로 꼽았다. 국내 조선산업에서 현대중공업은 약 50%, 대우조선해양은 20~30%를 차지하기 때문에 두 회사..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끝내고 올해 수주목표 상향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구조조정을 끝내고 올해 수주목표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구조조정을 끝냈다. 채권단과 맺은 자구계획에 따라 900여명을 구조조정해야 하는데 지난해 매출액 7조5000억원을 가정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2008년 이후 인당 매출액이 10억원을 넘겼고 올해 추정 규모도 인당 8억원이라 이미 자구안 목표를 달성한 셈이기 때문이다. 올해 수주목표액도 지난해 73억달러(약 8조1884억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로즈뱅크 FPSO 등 각각 10억원, 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올해로 넘어왔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목표액으로 99억달러(약 11조1048억원)를 내걸었는데 이달 중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비슷한 수준을 설정할..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인도로 1조원 이상 확보할 듯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로부터 수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에 인도하기로 합의해 1조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소난골과 척당 5억3000만달러로 계약 금액을 변경하고 내년 1월 말과 3월 말까지 각각 1척의 드릴십을 인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13년 수주할 당시 받은 선수금 2660억원을 제외하면 9000억원의 현금을 일시에 받게 될 전망이다. 드릴십 2척에 대해 공시된 대손충당금은 모두 3268억원이고 기타 충당금은 약 242억원이다. 선수금과 총 충당금을 합하면 6170억원이고 일시에 수령할 인도 대금 9000억원을 합하면 1조5170억원이다. 따라서 내년 1분기에 이익으로 환입될 금액은 1887억원으로 1조원 이상의 현금 인식 플러스 효..

대우조선해양, LNG선 매출 비중 50% 넘어설 전망

대우조선해양(042660)의 LNG선 매출 비중이 올해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설것으로 전망되면서 효자 선종으로 급부상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연간 추정 매출액은 9.5조 원에서 10조 원 가운데 LNG선 수주를 통한 매출은 약 5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업계가 LNG선을 위주로 수주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역시 LNG선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매출 비중은2014년 7%에 불과했지만 △2015년 11% △2016년 27% △2017년 41%를 기록하는 등 매년 상승 추세다. 금액도 2014년 약 1조900억 원에서 지난해 4조5500억 원으로 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올해 매출 규모가 약 9.5억 원에서 10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

대우조선해양, 검증된 방산기술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검증된 방산기술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다. 인도네시아는 분담금 납입을 지연하는 등 한국형 전투기 사업엔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반대로 대우조선해양 잠수함에 대해선 아주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1년 209급 잠수함을 3척 발주한 데 이어 이번엔 214급(1800톤) 잠수함 3척에 대한 추가 발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1조2000억원으로 한국 방산수출 역사상 최대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기술력은 독일 원천 기술회사와의 경쟁을 압도한다. 2011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주경쟁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재래식 잠수함 분야 세계 최강자이자 209급 잠수함 기술을 전수해준 원천기술사 독일 H.D.W와 직접 맞붙었으며, 대우조선해양이 3척 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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