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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올해부터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 예상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LG화학은 핵심광물원자재법(CRMA) 대응 및 유럽 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유럽에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에 국내·중국·미국에 이어 주요 4대 권역에 모두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으며, 동시에 동사의 양극재 총 생산능력은 기존 2027년 34만t에서 2028년 47만t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는 양극재 부문의 수익성·가치평가 개선을 위해 작년 3%(중국향 스팟)에 불과했던 외판 비중을 2025~2026년 20%, 2030년 40%로 늘릴 계획이며 작년부터 고객사들에게 샘플 공급 및 퀄리티 테스트를 진행해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양극재 증설은 목표치를..

LG화학, 양극재 호조로 첨단소재 증익되며 실적 견인

LG화학(05191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과 경쟁 우위가 지속될 것이다. 올 3분기 LG화학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9000억원으로 시장추정치(8900억원)에 부합했다. 양극재 호조로 첨단소재가 증익되며 LG화학의 실적을 견인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551억원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준이다. 양극재는 고객사의 재고조정과 판가 하향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9% 감익을 추정하나 이익률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을 예상한다. 첨단소재 사업부가 중국 양극재 법인 'LEYOU'를 중심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 중이며, 업스트림 확장을 위한 켐코 및 리사이클, 포스코홀딩스 등과의 선제적 협력 강화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성과 경쟁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

LG화학, 미국 아베오 인수로 생명과학 사업경쟁력 강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아베오(Aveo)를 인수한 LG화학(051910)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인수로 생명과학 사업의 보폭을 확장해 글로벌 신약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LG화학은 나스닥 상장사인 아베오의 지분 100%를 5억6600만달러(약 813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주당 15달러로 아베오의 17일(현지시간) 종가 10.48달러에 약 43%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인수 목적은 임상 개발 가속화를 통해 성공 확률을 제고하고 허가 및 상업화 역량을 확보하여 미국 항암치료제 시장에 조기 진출하기 위함이며 생명과학 부문은 9개의 항암 파이프라인(임상 4/전임상5)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 임상 허가 역량을 보유한 업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LG화학, 원자재 가격 상승에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로 LG화학(051910)의 첨단소재 양극재 부문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기별 성장세가 유효하며 올 연초 구매했던 리튬에 재고이익이 발생해 이익 눈높이가 상향될 것이다.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9176억 원을 추정했으며 잠정실적이 발표된 LGES(LG에너지솔루션) 외에 석유화학 3147억원, 첨단소재 3604억원, 기타 469억원 등이다. LG화학이 집중 투자하게 될 이차전지 소재는 양극재, 분리막, CNT, 바인더 등이자. 양극재 사업은 뚜렷하다. LGES향 내재화 비율 40% 방침, LGES는 25년 520Gw의 생산 생산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며 필요 양극재는 91만톤(원단위 1.75 가정)이다. 계열사향 양극재 내재화율..

LG화학, 배터리 가치 지주회사 할인 과도...주가 재평가 필요

LG화학(051910)에 대해 배터리 사업 가치가 80% 수준의 지주회사 할인을 적용받고 있는데, 이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메탈가 연동 진행,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의 급격한 확대 등으로 LG화학 전자소재 부문의 가치도 추가적인 재평가가 예상된다. LG화학의 전지소재 부문 가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LG화학의 전지 소재 부문 매출액은 작년 1조6458억원에서 2026년 8조원으로 연평균 약 40%가 증가할 전망이다. 양극재 생산능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이 급격히 커지고 있고 2024년 하반기 이후 합작 법인이 연결 구조로 편입되며 분리막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전지 소재 셀·모듈·팩 소재의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 소재 ..

모회사 디스카운트란?

LG화학(051910)은 2차전지 부문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두고 ‘모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제기됐다. 모회사 디스카운트란 증권시장에 모회사와 자회사가 함께 상장돼 있어 모회사가 보유한 자회사의 지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현상이다. 자회사에 직접 투자할 수 있어 모회사에 투자할 매력이 낮기 때문이다. 그동안 LG화학의 주가 상승을 견인해 온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가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회사로 물적 분할되면서 기업 가치가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 LG화학을 배터리주로 보고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전기차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LG화학을 팔고 배터리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으로 갈아탈 수 있다. 고성장 자회사의 상장에 따른 투자관점..

LG화학, 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

LG화학(051910)의 100%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JV에 대해 해당 생산설비 부지는 북미 혹은 캐나다로 추정되며 2022년 2분기에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계획 중이다. 해당 투자 내용으로 2021년 7월 스텔란티스가 공개했던 2030년 북미의 생산능력 90Gw(글로벌 총 생산능력 260Gw) 중 40Gw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JV에서 조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생산규모의 연 환산 매출액은 4조5000억~5조원으로 추정된다. 수주금액 기준으로는 20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전일 양사간 협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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