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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물적 분할 마이너스보다 플러스 효과 더 크다

LG화학(051910)의 배터리부문 물적 분할에 대해 주주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마이너스보다 플러스 효과가 더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매도 적기가 아니라 더 기다려야 한다는 분석이다. LG화학 이사회는 지난 17일 배터리 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할해 100% 자회사(LG에너지솔루션)로 만드는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 다음달 5일 주주총회 권리행사 주주 결정과 같은 달 30일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이어 12월 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LG화학 배터리 부문(소형전지·에너지저장장치용 전지·전기차용 전지) 예상 매출액은 13조원에 영업이익 4300억원으로 흑자 전환 추세에 안착할 것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배터리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석유화학 부문에서 충당하는 구조였다면 이제부터 배터리 자..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는 중장기적 기업가치 상승 계기

LG화학(051910)이 배터리사업 분사 계획을 밝힌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배터리 사업 분사의 첫 번째 목적은 대규모 자금 확보를 통한 성장성 강화이며 두 번째 목적은 사업적 시너지가 큰 파트너 확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전지사업부 분사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초로 예정됐다. LG화학은 분사 뒤 회사를 상장시켜 자금을 확보한 다음 대대적인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할 방침이다. EV용 2차전지 산업은 매년 40%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산업 성장 속도에 보조를 맞추고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간 3조원 이상 투..

LG화학,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랠리

LG화학(051910)에 대해 3개 분기 연속 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8669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며 호황기에 버금가는 기초소재 부문의 수익성에 기인한다. 사업부별 이익 흐름은 기초소재 6637억원, 전지 1701억원, 첨단소재 287억원, 기타 45억원이다. 코로나19 발생은 오히려 NCC 사이클에 긍정적 나비효과를 발생시켰다. 유가 약세에 따른 ECC 대비 NCC의 원가 경쟁력 우위 선점과 코로나19의 역설적 수요를 비롯한 제품별 재고확충 수요가 그것이라고 분석했다. LG화학의 업-다운스트림으로 구성된 기초소재 포트폴리오가 당분간 이익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것이다. 당분기 호황기에 유사한 제품은 ABS, PVC, 특수고무며 해당 제품군들은 공급..

LG화학, 유럽 전기차 보조금 확대 정책 수혜

LG화학(051910)에 대해 유럽의 전기차 보조금 확대 정책 등 호재가 산재해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5.6% 오른 4164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3418억원을 상회할 것이며 실적 호조의 원인은 화학, 전지다. 화학은 저가 원재료 투입, 고부가 다운스트림 제품을 중심으로 확대된 스프레드의 영향으로 영업익 개선이 예상된다. 전지는 원통형 전지 매출 급증, 중대형 전지 출하량 확대로 매출액 성장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에서 전기차 보조금 확대 정책으로 하반기 이후 전기차 판매량 급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며 LG화학의 수율 문제는 개선되고 있기에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판매물량 확대,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중대형 전지 수익성 향상이 이어질 것이다. 원통형 전지 생산능력 ..

LG화학, 2분기 실적 컨세서스 상회 전망

LG화학(051910)의 올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올 2분기 매출액이 7조 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6% 증가한 354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304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호전의 배경은 프로필렌 체인 스프레드 상승과 전지사업의 외형과 수익성 상승 때문이다. 2분기 기초소재 외형과 영업이익은 3조 1922억원, 318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전분기 대비 285달러 하락하면서 제품별 스프레드는 1분기 대비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2분기 전지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 8584억원, 255억원으로 당초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

LG화학,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2분기도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 코로나19(COVID-19) 우려와 달리 2분기에도 이익 호조가 예상된다.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은 263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472억원을 웃돌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업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량 유지 방침에 판매량이 유지된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제품 고부가화 및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EV(전기차) 원통형 전지 출하량 증가와 폴란드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가 축소된 점이 실적 개선을 불러왔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3742억원으로 추가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 부문은 하반기 유럽 환경 규제 시행에 맞춘 중대형·원통형 전지 턴어라..

LG화학, 매분기 실적 개선으로 주가 강세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매분기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규제 환경이 전기차에 비우호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우려는 과도하다. 유럽 완성차 공장 가동이 중단됐지만 수요처들이 전기차 판매를 위해 배터리 재고 비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유럽은 탄소배출 감축 및 에너지 전환을 통해 경제 성장 모멘텀(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전체 전기차 판매 비중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후퇴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다. LG화학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최근 소폭 회복세로 돌아섰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박스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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