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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로나19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LG화학(05191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우려가 있다. LG화학의 주가는 바이러스 영향으로 화학제품 및 전기차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했다. 특히 유럽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단기적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무엇보다 유럽 시장에서는 2020년부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2019년 대비 20% 이상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절감하지 못하면 수 조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해야 하는 전기차 물량은 2019년 60만대 대비 2020년은 190만대, 2021년은 240만대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유럽 전기차는 환경 규제로 인해 일정 물량 ..

LG화학, 유럽 EV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 예상

LG화학(051910)에 대해 유럽 EV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동사의 폴란드 배터리 공장은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 BMW 등 주요 OEM 업체들과 근접해 올해 성장성이 큰 유럽 시장에 빠른 침투가 가능할 것이며 또한 올해와 내년 유럽 Northvolt, 중국 CATL의 유럽 배터리 공장 가동 등에도 불구하고 향후 5년 동안은 동사를 비롯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유럽향 물량 증가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판매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유럽 EV 시장 성장으로 올해 LG화학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추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동사의 배터리 세계 시장 점유율은 22.9%로 CATL과 BYD를 제치고 2위 업체로 올라섰다. 동..

LG화학,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감

LG화학(051910)이 올해 1분기를 바닥 삼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 실적은 275억원 적자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ESS 관련 약 30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LG화학 주가는 최근 테슬라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다소 상승했으나 배터리 부문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으며 향후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슬라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유럽 등에서 테슬라의 전기차가 크게 잘 팔리고 올해 모델 Y, 중국 공장 가동 등으로 그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략이 빨라질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배터리 선발 업체들의 지위는 강화되고 있다. 중국에서도 1위 업체인 CATL의 시..

LG화학, 잇따른 훈풍...합작법인으로 생산능력 확대

LG화학(051910)에 잇따른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두번째 생산기지를 마련, 북미 자동차 배터리 시장 선점은 물론 GM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전망이다. 중국 기업과도 합작사를 만들고 특정사들에게 배터리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중국 물량 확대에 따른 납품 증가도 호재다. LG화학이 올해 매출 37조2844억원, 영업이익 1조7297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대비 각각 25.5%, 69.9%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과 중국에 합작법인을 세우며 배터리 생산능력과 공급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GM과 함께 만든 합작법인 '기가파워(가칭)'은 부지 매입까지 끝난 상태다. 여의도 4분의1..

LG화학, 올해 전지부문 턴어라운드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 전지부문이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5.2%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석유화학부문의 스프레드 축소 및 전지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올해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5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경쟁사와 소송 비용, 올해 1분기 폴란드 신규 증설 라인 가동 등 일부 변수가 존재하지만, 작년 발생했던 ESS용 전지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소형전지 증설 효과가 추가될 전망이다. 올해는 최근 메탈 업체들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을 고려하면 메탈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며 작년 100% 넘는 EV 배터리 생산능력 증가..

LG화학,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이하...배터리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4분기부터 자동차용 전지 부문의 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LG화학은 3분기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441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늘지만,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다는 전망치다. LG화학이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부진 및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 최근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이슈의 영향이다. 다만 배터리 부문은 턴어라운드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테슬라에 21700(지름 21mm에 길이 70mm) 규격의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에 들어가..

LG화학,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 가능성

LG화학(051910)이 테슬라 중국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회사의 공식적 확인 발표는 없었지만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상하이에 신설 중인 테슬라 공장은 올해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15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2∼3년에 걸쳐 투자를 확대한 뒤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 연간 10억셀에서 올해 말 연간 20억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차량 1대당 4400셀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원통형 배터리 증설로 약 23만대를 납품할 수 있다.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이 확정된다면 LG화학은 연간 2조2000억원의 매출액, 10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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