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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조원 넘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LG화학(051910)이 2분기 전지부문 일회성 이익과 석유화학부문 실적 호조로 2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지사업과 전지소재 성장성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 2조231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의 배터리 소송 합의금 약 1조원이 반영됐지만 ESS용 전지 리콜 충당금 약 4000억원이 차감되며 일회석 이익으로 약 6000억원이 반영됐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 분기 매출액은 약 10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1조7000억원으로 평가되는데 이 또한 분기 최대 실적이며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 증가가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전지부문과 전지소재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전지부문의 경우 일회성 이익이 600..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사업으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해동박, 전구체, 폐이차전지 재활용 등 이차전지 소재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고려아연이 LG화학(051910)과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생산규모나 투자비 등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으로 합작사를 설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투자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차전지 전구체 및 양극재 자급도를 높이고자 하는 LG화학의 전략 방향과 이차전지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고자 하는 고려아연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온산공장에서 전해동박에 신규투자를 시작한 것에 이어 자회사 켐코를 통해 황산..

LG화학,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10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배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며 전지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석유 화학 부문의 스프레드 급증 때문이다.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8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7% 증가할 전망이다. 역내·외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역외 플랜트들의 셧다운으로 석유화학 제품 마진이 급격히 개선됐기 때문이다.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2% 증가할 전망이다.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고 전지소재 ..

LG화학, 전지부문 물적분할로 다양한 방식 자금 유치 가능

LG화학(051910)이 전지부문 물적분할로 인해 다양한 방식의 자금 유치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 혹은 전략적투자자(SI) 유치 가시화 시 사업 성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목표주가의 추가 상향도 가능할 전망이다. LG화학은 2021년 EV 시장 본격 확대로 2차 전지 사업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5% 증가할 전망이며 석유화학 사업은 ‘코로나19’ 특수 약화로 상고하저 흐름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지난 1일 전지 부문 물적분할로 LG에너지솔루션(신설)이 출범, 해외 2차전지 생산 법인은 신설법인 자회사로 편입했다. 2차전지 조인트벤처(JV)는 신설법인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소재 사업의 경우 LG화학(존속)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신설/종속 법인 간 유..

LG화학, 내년 테슬라 생산량 확대 수혜

LG화학(051910)에 대해 내년 테슬라의 생산량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 LG화학의 올해 4분기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27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7% 증가할 전망이며 유럽과 미국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테슬라의 유럽 수출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원통형 전지 생산능력을 기존 20GWh에서 3배 이상으로 증설할 것으로 발표했다. LG화학이 언급한 에너지밀도 5배/출력 6배 등을 고려하면 테스라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차 상품 목록에 테슬라의 모델Y를 포함하였다. 이 모델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두번째로 양산하는 모델로 내년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는 내년 100만대의 전기차..

LG화학, 주주가치 제고와 배터리 사업 전략 긍정적

LG화학(051910)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독립 법인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화학은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전지사업부의 물적분할 배경과 비전,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LG화학·LG에너지솔루션 합산) 기준 30% 이상을 지향하며 향후 3년간(2020년~2022 년) 1주당 최소 1 만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추진해 2018년 6000원을 상회 계획(2020~2022년 예상 주당배당금 1만원)이다. LG화학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에서는 전지사업의 분할에 대한 당위성과 산업전망 등을 발표했다. LG 화학이 추정하는 오는 2024년 전지산업 시장 규모는 최소 140조원 이상이며 이는 현재 대비 약 3배 규모다. 또 2023년 ..

LG화학,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LG화학(051910)에 대해 점진적인 양극재 생산능력 증설로 내재화 비율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으로 901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8.7% 늘었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7117억원)을 26.8% 상회한 수치다. 석유화학 부문의 마진 급등이 주효했으며 석유화부문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치인 2011년 1분기(7360억원), 2017년 3분기(731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가가치합성수지(ABS)와 폴리염화비닐(PVC) 등 세계적 규모를 보유한 제품들의 마진이 급격히 확대됐다. SBT, BR, NBR, 니트릴라텍스(NBL)도 전방 산업 턴어라운드로 출하량과 스프레드가 개선됐다. 전지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 출하 확대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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