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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올해 순익 3.3조 최대 실적 예상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3조3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는 보수적 충당금적립과 명퇴비용 등에 기인한다. 올해 비용을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보다 7.2%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지속을 예상했다. 올해도 오렌지 생명 인수 효과 2090억원 반영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한 3조3000억원의 최대실적을 전망한다. 코스피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신한지주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최대실적 지속과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에 불과한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과 4%를 넘는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인 대안주로 제안한다고 판단했다. ----------..

신한지주, 오렌지라이프 인수하며 리딩뱅크 탈환 근접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인수하며 리딩뱅크 탈환에 근접,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인수액 2조2900억원은 당초 거론된 2조4000억원보다 낮아진 액수다. 주주가치를 높이려 자사주 2000억원어치도 매입했다. 다만 인수·합병(M&A) 이슈가 주가에 미리 반영돼 있는 상황이라 5일 주가는 전일 대비 -3.19% 하락했다. 오렌지라이프의 지난해 순이익은 3400억원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5%로 신한지주의 같은 기간 ROE 8.9%보다 높다. 또 오렌지라이프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440.1%로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자본건전성을 확보한 회사다. 자회사 신한생명 RBC비율이 174.3%인 사실을 고려하면 신한지주와 오렌지라이프 합병 시 기존..

신한지주,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수익성 중심 전략 지속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향후에도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한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5.2% 증가한 93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은행 및 카드 산업에 대한 규제와 금리 상승에 따른 대손비용률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9000억원 이상의 분기 순이익이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이 고르게 증가했고 20bp대의 낮은 대손비용률이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이자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7.8% 증가한 2조6342억원,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2bp 증가한 1.63%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금리 상승과 마진 중심의 대출성장 노력이 이뤄진 결과란 평가다. 비이자이익은 당기손..

신한지주, 내년 이익 개선속도 시중은행 상위권 예상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내년 이익 개선속도가 시중은행 중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지주 주가의 연초 대비 증감율(YTD)은 5.5%로 시중은행(26.3%~46.7%)보다 두드러지게 부진했다. 순이자마진 개선 폭이 타 은행보다 현저히 작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한지주의 올 3분기 누계 순이자마진(NIM) 개선 폭은 4bp였다. 이는 13~15bp 수준인 타 시중은행뿐 아니라 5~6bp 수준인 기업은행 및 지방은행보다 작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상승 구간에 진입하면서 과거 여신전문금융업으로 마진을 방어해 온 것이 약점이 되버렸다. 다만 올해 저조한 주가 수익률에 이런 점이 충분히 반영됐다. 꾸준히 진행해온 판매관리비 감축 효과와 더불어 내년 증익은 전국구은행 중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예상..

신한지주, 3분기 실적 양호...펀더멘털 개선 지속

신한지주(055550)가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자체적인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0.94% 증가한 1조3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811억원으로 27.11% 줄었으나 순이익은 8285억원으로 14.68% 증가했다.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8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순익이 증가한 이유는 이자이익이 늘었고 낮은 수준의 판관비와 충당금 전입액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자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소호 중심의 대출성장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대출이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2분기 대비 원화대출은 3.2%를 늘었으며, 소호대..

신한지주, 3분기 순이익 예상 상회 전망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올해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신한지주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0% 늘어난 8424억원으로 추정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이 전분기 대비 3.1% 증가하고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bp 상승하는 등 핵심 지표가 양호했던 것으로 본다. 높은 수익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과도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선제적 대응을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으로 은행(금융지주) 주가 할인 요인 축소의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한다. 여신 심사를 강화해 리스크와 자산 건전성을 관리하고 총대출자산(기업+가계+기타부문)을 연간 3~6%로 적정하게 성장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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