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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M 볼트 판매 확대 수혜 전망

LG전자(066570)에 대해 GM의 전기차 '볼트' 판매량 확대에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GM 볼트 판매량을 최소 3만대에서 최대 8만대로 추정하고 있다. GM은 디트로이트 오리온 공장의 생산가동을 주 6일로 확대하고 추가 설비를 확대하고 있어 연간 9만대 생산능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특히 1회 충전으로 383km를 달릴 수 있는 GM 볼트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돼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전장 전시부스를 갖춘 LG그룹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등 5개 계열사가 동시에 참석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미..

LG전자, 높은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LG전자(066570)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24% 증가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8000억원, 353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적자폭 확대가 실적 부진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하반기 전략 모델인 V20가 전작 대비 판매량이 크게 늘었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재료비 원가(BOM cost) 부담이 가중됐고, MC사업부의 스마트폰 플랫폼 단순화 추진 비용이 반영되면서 적자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MC사업부의 적자규모는 지난해 1조2900억원에서 올해 4684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것이며 작년 G5 초기 불량 이슈에 따른 비용이 약 400..

LG전자, 4분기 바닥 확인 후 강력한 턴어라운드 기대

LG전자(066570)는 캐시카우인 HE(TV), H&A(가전) 사업을 기반으로 신제품 판매 증가로 인한 MC 부문의 강력한 턴어라운드(실적개선)가 기대된다. KLG전자에 대해 조성진 부회장 1인 CEO 이후 MC(스마트 폰) 부문의 중장기 사업방향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과거와 달리 상당히 현실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MC부문 구조조정 비용 확대로 매출액 14조원, 영업적자 36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하회할 전망이디. 그러나 4분기까지 MC부문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G6 조기 출시 등이 예상돼 4분기 실적부진은 변화의 시작점으로 판단돼 실적 바닥이 기대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조기 출시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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