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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엘러간·에볼루스와 전격 합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 간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분쟁이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메디톡스의 파트너사인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터사 에볼루스 3자간 전격 합의로 일단락되면서 메디톡스가 상당한 실리를 챙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디톡스에 대해 수천억원의 현금 확보와 더불어 미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실적 악화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메디톡스는 엘러간과 함께 2년에 걸쳐 에볼루스에서 합의금 3500만달러(약 380억원)를 받는다. 또 나보타 매출에 비례해 로열티(기술료)도 수령한다. ITC 소송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에볼루스사의 나보타 매출액은 올해 8900만달러(982억원)로 6%의 로열티만 가정해도 약 500만달러(..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중증 임상 3상 승인

대웅제약(0696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이 코로나 19 중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임상 3상 시험을 한다. 호이스타정은 만성 췌장염 등에 쓰는 전문의약품으로 현재 대웅제약이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과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병용해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 대상의 임상 2/3상과는 달리 임상 3상은 중증 환자를 상대로 진행한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 목표 대상자 수는 1072명이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3일 경증 코로나19 환자에 호이스타..

대웅제약, 보톡스 수출로 체질개선...균주 논란도 점진적 해소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보툴리눔톡신 수출이 중장기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툴리눔톡신 균주 논란도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우루사·가스모틴·인플원 등 자체개발 품목의 성장세에 힘입어 대웅제약의 7월 원외처방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67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원외처방의 실적 성장세는 활발한 영업마케팅의 결과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조427억원, 영업이익은 99.8% 늘어난 6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 따르면 주보(나보타 미국명)가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미국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보 런칭 이후..

대웅제약, 균주 소송 우려 해소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나보타 균주에 대한 논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나보타 균주의 국내 포자감정 결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균주가 다르다는 것을 1차적으로 확인했다. 소송과 관련한 불확실성 상당부분을 해소한 것으로 판단한다. ITC 법원 최종 판결일은 한국과 미국에서의 증거개시 절차 지연에 따라 내년 10월로 연기됐다. 미국 앨러간이 ITC 재판부 요청에 따른 증거개시 절차에 응하고 있지 않다. 국내 민사소송 결과가 ITC 재판부에 결정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제제 '주보' 美 공식 출시

대웅제약(069620)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주보'(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에 공식 출시됐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미간주름 개선에 대해서다. 주보의 미국 판매는 협력사인 에볼루스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J.E.T.)'를 통해 15일부터 3000여명에 달하는 미국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보를 선보인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주보의 미국 출시는 대웅제약 뿐 아니라 세계에 국내 제약사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당당히 입성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미국에 이어 세계 ..

대웅제약, 나보타 美 수출 본격화로 실적 개선 시작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2분기 나보타 미국 수출 본격화로 구조적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다. 대웅제약의 1분기 개별 매출액은 2358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추정했다. 제미글로, 포시가, 릭시아나 등 상품 매출 호조 지속과 저마진 품목 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성장이 기대된다. 3월부터 나보타 선적을 개시했고 2분기부터 수출 본격화에 따른 이익 레벨 변화 구간이며 구조적 이익 개선의 초입인 지금이 매수 적기로 판단된다. 4월 중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의견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긍정적인 의견 도출 시 7월 유럽 허가가 예상된다. 또한 5~6월 중 나보타의 미국과 캐나다 출시가 기대되며 하반기에는 나보타의 중국 3상 개시가 계획돼 있다. --------------------..

대웅제약, 나보타 FDA 승인으로 美 수출 기대

대웅제약(069620)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미국 수출이 기대된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미국 품목명 Jeuveau)가 FDA에서 허가를 획득해 2분기부터 미국 수출이 가시화할 전망이며 FDA 승인을 완료한 아시아 최초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서 미국과 호주, 중동, 중남미로 수출도 기대된다. 에볼루스(Evolus)사와 맺은 최초 계약 규모는 2억7000만달러로 연 평균 500억 달러 내외 수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모기업인 알페온(Alphaeon)이 치료용 톡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서 나보타 시장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 미용용 보툴리눔 톡신 해외 시장 규모는 2017년 19억 달러에서 내년 24억달러 규모로, 미국 시장은 9억달러에서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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