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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성장 부진으로 실적 부진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부문 성장 부진으로 실적이 부진하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은 6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3.8%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627억원)를 밑돌았다.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0% 수준으로 부진했다. 특히 명품과 프리미엄 가전 카테고리가 두 자릿 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매출총이익률 하락과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로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구조적인 수익성 하락 요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4분기에는 백화점 광고판촉비 축소와 면세점의 명품 브랜드 추가 입점 (11월 말 프라다, 12월 초 셀린 예정)으로 영업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내년에는 신규 백화점 및 아울렛 출점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

현대백화점 입점한 쿠팡, 셀러들의 진입 가속화

쿠팡에 대해 최근 현대백화점(069960)의 입점을 시작으로 셀러들의 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인 현대백화점이 쿠팡에 입점했다는 사실만으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경쟁의 추는 이미 기운 것 아닌가 싶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부터 자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쿠팡과 연계했다. 백화점 대형사 3사 중 쿠팡에 입점한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쿠팡의 유통 채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셀러들의 입점이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체 물류를 바탕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해 플랫폼으로서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 셀러들의 선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FBC(Fullfillment by Coupang)가 시작되면 유통 채널로서 매력..

현대백화점, 면세점 손실 폭 확대에 2분기 실적 부진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비용 증가와 면세점 손실 폭 확대로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을 노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501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54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470억원·영업이익 557억원)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웨이상 할인 행사와 일부 명품 브랜드 입점 지연으로 면세점 영업손실이 190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일반 고객들은 구매건수가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 양극화뿐 아니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럭셔리브랜드가 대중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하반기부터 면세점 명품 브랜드 확대와 운영 효율화로 손..

현대백화점, 백화점 증축 및 출점과 면세점 신사업 시가 맞물려 비용 증가 지속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증축 및 출점과 면세점 신사업 시기가 맞물리면서 비용 증가가 지속될 것이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831억원, 영업이익 751억원으로 수익성에서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백화점 부문은 총매출 1조4575억원, 영업이익 984억원으로 천호점 김포아울렛 증축 등으로 기존점 매출은 전년보다 3.4%증가한 반면 영업이익률은 0.3%포인트 하락했다. 면세점 부문은 총 매출 1569억원, 영업적자 236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하루 평균 매출은 16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오픈 초기 하루 매출(11억원)보다 확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면세시장이 기업형 리셀러로 재편되면서 대형면세사업자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그렇지 못한..

현대백화점, 면세점 매출 빠르게 증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면세점 부문이 영업 초기인 만큼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영업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904억원으로 추정했다. 면세점 적자가 컨센서스에 반영되며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며 백화점 사업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명품과 생활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해 안정적인 기존점 매출 2%대 증가를 예상한다.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면세점에 기대를 걸 만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삼성동 시내면세점이 영업 5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일매출이 매월 평균 1억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1분기 평균 일매출도 작년 4분기 기록했던 12억원 대비 30% 이상 증가한 16억원으로 예상한다. 이..

현대백화점, 면세 영업적자 고려한 중장기 전략 필요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당분간 면세 영업적자는 계속되겠으나 매출 성장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4% 감소한 95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면세부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호한 백화점 매출 흐름과 작년 11월 개관한 면세부문 연결 효과로 연결 매출은 전년보다 9.8% 증가한 1조57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투자 비용 집행에 따른 면세 부문 영업적자를 제외하면 실적 우려는 없을 것이다. 올해 연간 면세 부문 예상 영업적자와 총 매출은 531억원, 5224억원이다. 지난 1월과 비교해 2월 일 평균 매출이 상승세에 있어 향후 실적 동향에 따라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작년 말 중국..

현대백화점, 4분기 면세점 오픈 비용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 실적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4분기 면세점 오픈 비용으로 이익단에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4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 1조6807억원, 영업이익 987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1% 하회하는 실적 발표했다. 면세점 부분에서 평균 일매출은 11억원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판관비에서 오픈 준비 비용 55억원과 초기 광고비 13억원이 추가로 집행되면서 영업적자가 시장 예상치보다 컸다. 면세 신사업이 추가되면 올해 이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면세점부문은 1월 일매출이 16~17억원까지 올라온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점포 입점율이 80%에 불과하여, 대부분의 점포가 입점되는 상반기까지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기되며 생각보다 빠른 외형 성장으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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