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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실적 견조...면세점 정상화 위한 시동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면세점이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백화점 실적이 매우 견조한 가운데 시내면세점이 12월 중순 이후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며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따이공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시내면세점 사업자들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6990억원,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105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백화점 4분기 기존점 매출이 약 2% 신장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것이며 지난해 11월1일 오픈한 무역센터 면세점은 총매출액 503억..

현대백화점, 면세점 실적과 점포 증축 효과에 실적 긍정적 전망

현대백화점(069960)의 면세점 실적과 주요 점포 증축 효과에 힘입어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에 대해 천호점 리뉴얼(증축 완료 총 면적 1만4480평, 기존 대비 50% 증가),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증축 등에 따라 기존점 신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VIP 고객 소비를 바탕으로 주요 점포(압구정·판교·코엑스 등)들의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인데다 비용 절감노력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 면세점 문을 열면서 초기 적자는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기대 대비 일매출액은 다소 견조한 편으로 백화점 호실적으로 상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향후 출점을 통한 성장 모멘텀 역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 남양주 프리미엄 아울렛,..

현대백화점, 면세점 초반 무난한 출발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면세점 초반 일매출이 10억원대로 추정되고, 송객수수료도 업계 평균수준으로 높지 않은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1월 1일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을 오픈했다. 현재 면세점 일매출은 약 1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며,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18년 총매출 6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다수의 수입럭셔리 브랜드들이 오픈 전이라 점포 입점률이 80%에 불과한 만큼, 추후 매출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송객수수료율의 경우 기존 강남권 면세점들의 평균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현재 면세시장은 대형사업자들의 영업력이 워낙 탄탄하여 송객수수료만으로 고객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러한 환경에 발맞추어 무리한 경쟁을 ..

현대백화점, 주가는 면세점 성과가 좌우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주가는 면세점의 성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조3742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79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768억원을 웃도는 기록이다. 면세점 사전 준비 비용 약 55억원(총 면세점 비용 95억원)이 집행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좋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향후 주가 방향성은 역시 면세점이 쥐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소비 시장에 대한 우려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면세점업이 개시됐다는 점에서 면세점 성과에 대해 낙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며 4분기 성과를 통해 면세점 실적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어 오픈 초기 송객수수료는 다소 공격적으로 집행했을 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신규 상권 조성과 진성 수요 확대 전망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면세점의 신규 상권 조성과 진성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3분기 연결 기준 현대백화점의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순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3.1%, 8.6% 증가를 전망했다. 3분기는 영패션 및 스포츠와 화장품 등 고마진 카테고리의 성장이 긍정적이며 8월 천호점의 영패션과 신규 오픈, 김포 아울렛의 5000평 증축에 따른 영패션과 골프웨어의 매출 증가 효과가 직접적인 이유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면세점의 신규 상권 조성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월 1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기존 무역점 1만6000평 중 21%에 해당하는 3300평의 영업 면적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 구찌, 페레가모, 까르띠에, 프라다, ..

현대백화점, 면세점 성과 따라 저평가 해소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주가 절대 저평가를 해소하려면 성장성 둔화를 보이는 백화점보다 면세점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돼야 한다. 현재는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사업 진출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신세계의 성공적인 면세점 사업 진출 사례에 비춰 현대백화점 역시 일정 수준의 성과는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화점 성장은 구조적으로 둔화하고 있어 단기 실적 개선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기존점 성장률 회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다. 백화점이 발달했던 미국과 일본에서 소득이 일정 수준을 웃돈 후 백화점 업태의 시장 규모가 축소된 것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내년부터 아울렛 및 대형 백화점의 출점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출점을 통한 성장..

현대백화점,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 3680억원에 인수

현대백화점그룹(069960)이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가구·소품 사업에 이어 건자재 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토탈 리빙·인테리어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사회를 열어 모건스탠리 PE가 보유한 한화L&C 지분 100%를 36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한화L&C가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데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아,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부합되고 가구 전문 계열사 현대리바트와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수주체인 현대홈쇼핑에 대해 홈쇼핑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본업 경쟁력 뿐 아니라 장기 성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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