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나 신작 출시 후 성과가 기대된다. 1분기 컴투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39% 오른 1894억원, 영업손실 1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보다 적자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 '크로니클'이 지난달 9일 유럽,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며 규모 있는 마케팅비가 집행됐으나 실적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크로니클 매출 하향 안정화를 고려해 유럽, 아시아 지역 일 매출을 5억원으로 가정해도 분기 영업이익에 300억원 이상 기여할 것이며 2분기는 '천공의 아레나' 9주년 업데이트도 있는 성수기다. 2분기는 크로니클의 매출 지속성을 순위를 통해 확인하고 신작도 출시되는 시기이므로 대부분의 우려가 해소될 수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