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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D엔진, LNG 추진엔진 수요 증가 기대

HSD엔진(082740)에 대해 말레이시아도 개방형 스크러버(배출가스 정화시스템) 입항을 금지하면서 LNG 추진엔진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 세계 1, 2위 벙커링 항구 싱가포르와 푸자이라에서 개방형 스크러버 설치선 입항 금지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동남아 3위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도 개방형 스크러버 설치선의 입항 금지를 결정했다. 따라서 말레이시아 항구와 해안으로 진입하는 선박들은 폐쇄형 혹은 하이브리드 스크러버 혹은 LNG 연료와 저황유 연료를 사용해야만 한다. 유럽 최대 벙커링 항구 로테르담에 따르면 선박 연료는 이미 LNG로 달라졌다. LNG를 사용 연료로 하는 LNG 추진엔진에 대한 수요는 올해 들어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내년으로 갈수록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

두산엔진, 인적분할은 기업가치 재평가의 기회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인적분할은 기업가치 재평가의 기회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3일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과 두산엔진 사업부문 지분 42.66%를 총 822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에 앞서 두산엔진은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여 사업부문에 대한 두산중공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과 합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엔진의 주주들은 사업회사(존속회사)의 주식과 투자회사(신설회사) 가 두산중공업과 합병하는 대가로 두산중공업의 신주를 교부 받을 예정이며 두산엔진의 사업회사 가치는 1927억원, 투자회사 가치 4336억원으로 추정된다. 두산중공업 주주는 두산엔진 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822억원의 자금 유입 및 두산엔진 주주에게 신주를 교부해주는 대신 두산밥캣을..

두산엔진, 매각으로 밥캣 지분가치 부각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매각 작업이 진행되며 할인 반영됐던 두산밥캣의 지분 가치가 현실화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두산엔진에 대한 매각이 추진 중인데 이는 곧 밥캣의 현금화를 의미하고 지분가치 할인율을 제거하는 촉매제다. 할인율을 10%로 조정할 경우 두산엔진의 적정가치는 7600원, 상승여력 69%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STX엔진과 STX중공업도 매각 중인데 1차 매각 결렬로 최근 주가 거품이 빠진 후에도 각각 시가총액은 각각 2100억원, 1200억원이며 두산엔진의 현 시총은 3100억원이고 밥캣가치를 제외하면 700억원에 불과하다.

두산엔진, 조선소 선박 수주선가 상승 수혜 기대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 선가 상승에 따라 두산엔진(082740)의 영업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11척에 달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의 선박 엔진 수주는 올 하반기 중 결정되는데 두산엔진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통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엔진 가격은 기본사양만 선가의 10% 수준이다. 11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박엔진 가격은 척당 130~150억원 규모며 11척 합계 수주금액은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두산엔진 2개 분기 규모의 수주 규모며 환경규제 회피를 위한 추가적인 옵션장치와 6척 옵션 발주량을 고려하면 실제 선박 엔진 수주액은 예상치를 상회하게 될 것이다. 두산엔진 수주실적은 올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가 늘어날수록 두산엔진의 성장 수혜는 함께..

두산엔진, 계약 선가 상승 수혜 전망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한국 조선소의 선박 수주선가 상승에 따라 실적 개선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조선업의 선박 수주선가가 오르고 있는데, 단순한 선가 인덱스 상승이 아니라 수주계약 체결 선가가 개선되고 있다. 선가가 상승할수록 시차를 두고 선박엔진 가격도 오른다. 통상 선박 엔진 가격은 평균적으로 선가의 10~15% 수준에 해당된다. 이미 오르고 있는 엔진가격은 선가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다. 단가 상승뿐 아니라 수주 물량 증가 가능성도 점쳤다. 선가가 상승할수록 선주들은 미뤘던 수주협상을 재개하는 경향이 있고, 최근 원화 강세를 고려하면 선가가 더 오르기 전에 선박 발주를 서두르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7%, 17..

두산엔진, 수주실적 2분기부터 늘어날 전망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되었으므로 시차를 고려하면 두산엔진의 수주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2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으며 영업이익률도 3.4%를 보이며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중요한 것은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의 수익성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두산엔진의 수익성도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이며 이는 한국 조선업의 선박 건조량이 늘어나면서 선박엔진 부문의 경쟁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되었으므로 시차를 고려하면 두산엔진의 수주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늘어나게 될 전망이며 따라서 두산엔..

두산엔진, 이중연료 엔진 매출 증가

두산엔진(082740)의 매출실적에서 이중연료 엔진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두산엔진의 이중연료 엔진 매출실적은 지난해 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조선소들의 올해 LNG선 인도량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다른 선종에도 ME-GI가 탑재되는 선박 건조계약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ME-GI엔진은 기존의 디젤엔진보다 가격이 더 높으며 연료저감 장치 등을 탑재할 경우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ME-GI 등 이중연료 엔진 매출의 증가로 두산엔진은 오랜 실적 침체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두산엔진의 선박엔진 수주실적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계약은 지난해 말부터 재개되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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