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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베터리사업 외형성장 빠르게 진행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배터리사업 외형성장이 빠르게 진행돼 있다고 평가했다. 내년부터 이동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석유사업 실적이 증가하고 2021~2023년 배터리사업 실적개선이 가능하다. 배터리사업의 경우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2022년에는 BEP수준을 달성하고 2023년에는 유의미한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하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조 2403억원, 11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3분기 석유사업 영업이익도 6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복합정제마진 자체만 보면 영업적자가 예상되지만 3분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손익개선으로 영업흑자는 가능하다.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감소해 ..

SK이노베이션, 전지사업 가치 지나치게 과소평가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전지사업 가치가 지나치게 과소평가 됐다. 폭발적인 전기차 시장 성장 속에서 출하량 기준 글로벌 6위이며 전지생산능력은 올해 20GWh에서 2022년 60GWh, 2025년 100GWh로 공격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가총액에 반영된 전지사업의 EV는 약 7조원이다. 이를 2021년 예상 capa(생산능력) 40GWh로 나눈 GWh 당 EV는 1740억원이며 유사한 방식으로 계산한 LG화학 3410억원, 삼성SDI 5000억원 대비 현저히 낮다. 상대적 가치할인의 주요인은 후발주자로서의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 LG화학과의 소송에 따른 사업 불확실성, 늦은 흑자전환 시점에 대한 가이던스 등이다...

SK이노베이션, 2분기 실적 부진 지속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올해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11조2000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1조80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큰 폭으로 하회했다. 유가급락 및 코로나19로 인한 수요감소로 정제마진 악화, 그로 인한 대규모 재고관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석유사업부문은 정제마진 약세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증가로 1조60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화학사업은 제품 스프레드 개선에도 불구하고 재고 관련 손실로 898억원 손실을 기록했고 2분기에도 코로나로 인한 제품 수요 감소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코로나19뿐 아니..

SK이노베이션, 중국 '마크5'에 배터리 탑재

SK이노베이션(096770) 전기차 배터리가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ARCFOX) SUV '마크5'에 탑재된다. 마크5는 SK이노베이션과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이 합작해 중국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에 설립한 배터리 공장 'BEST'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를 적용한다. 해당 배터리(NCM811)는 배터리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비율이 각각 80%, 10%, 10%다. 통상 니켈 비중이 높으면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지만 안전성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SK이노베이션은 니켈 비중을 높이면서 안전성을 높이는 안정화면에서 선도 기술을 보유해 양산하고 있다. 또 NCM811보다 진화한 배터리(NCM9 1/2 1/2)도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마크..

에코프로비엠, 하반기 양극재 생산 확대 통한 중장기 성장성 강화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로 단기적인 실적 불확실성은 다소 높아졌지만, 양극재의 확실한 공급처 확보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전기자동차향 출하증가 지속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전동공구 등 소형전지 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보다는 더디고 3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영향도 일부 반영이 예상된다. 실적 부진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3월 이후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2차전지 셀 및 소재 업체들의 출하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비엠도 당..

SK이노베이션, 정제마진 하락+화학시황 약세+베터리사업 적자 확대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정제마진 하락과 화학 시황 약세에 더해 배터리사업의 적자 확대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다. 다만 미래 성장을 예상하고 추진하는 사업의 가치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 4분기 매출 13조원, 영업이익 73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다는 전망치다. 올해 실적 전망치는 VRDS 준공에도 정제마진 약세, 원유판매가격(OPS) 강세, 화학 약세를 반영해 하향조정한다. 페루 광구 매각으로 E&P 사업의 여업이익도 1200억원 수준으로 내렸다. 다만 신성장 동력인 배터리 관련 사업의 가치는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습식 분리막..

SK이노베이션, 내년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실적 증가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내년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실적 증가 가능성이 전망된다. 올해 실적 증가로 주당순자산가치(BPS)가 늘고 무 위험수익률은 하락해 자기자본비용(COE)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각각 20.6배, 1.12배로 추정했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3조1563억원 영업이익은 62.2% 줄어든 3158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추정치인 3054억원보다 많은 액수다. 3분기에 석유사업 외형은 9조53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8%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912억원(영업이익률 1%)으로 67.4% 감소할 전망이다. 부정적인 원유 래깅 효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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