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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美 혈당측정기 기업 아가매트릭스 인수

아이센스(099190)는 미국 혈당측정기 기업 아가매트릭스를 인수한다. 아이센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아가매트릭스홀딩스의 자회사 아가매트릭스를 2700만달러(약 360억원)에 인수한다. 아가매트릭스 지분 100%의 취득 예정일은 내달 16일이다. 아가매트릭스는 미국 최대 의약품 유통사 'CVS Pharmacy'를 비롯해 유럽 사노피와 얼라이언스헬스케어 등에 혈당측정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385만달러, 영업이익 319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가매트릭스가 보유한 미국 및 유럽 판매망과 영업 자원을 활용해 아이센스 자가혈당측정기(BGM)와 출시를 준비 중인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수월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인수 이후 아이센스의 원가 경쟁력을 아가매트릭스에 적용해 현재 ..

아이센스, 연속혈당 측정기 시장 진입 가능성 유효

자가혈당 측정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안정적인 수출과 더불어 연속혈당 측정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유효한 만큼 기대감을 유지했다. 2000년 설립된 아이센스는 자가혈당 측정기(BGM), 현장진단기기(POCT) 등 체외 진단기기를 주력으로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분기 기준 매출액의 80%가 해외에서 나올 정도로 수출 주도형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회사가 개발하는 BGM은 측정기기와 1회용 스트립으로 구성돼있으며, 측정기기는 수천번에서 수만번까지 사용이 가능한 내구재다. 측정기기를 판매 후 스트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기준 자사 브랜드인 ‘케어센스’를 통한 매출액은 전체의 약 52%에 달하며, 월마트, 사노피 등..

아이센스, 자가혈당 측정기 시장 점유율 지속적 확대

아이센스(099190)는 혈당측정기기 및 혈당측정스트립, 현장진단(POCT) 기기와 카트리지 같은 화학 및 바이오센서 등을 제조, 판매한다. 아이센스의 원주공장은 1교대 기준 연 약 14억개의 혈당스트립을, 송도공장은 약 4억개의 혈당스트립을 생산할 수 있다. 국내 외에도 중국에 생산공장을 세웠고 2020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자가 브랜드 및 OEM/ODM을 통해 시장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2020년 1분기기준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 매출이 전체 매출의 82%를 차지한다. 이 밖에 혈액응고측정기 및 스트립은 7%, 상품 매출은 6% 등이다. 주요 제품인 혈당측정기는 프린터와 유사한 특성을 갖는다. 구입 후 오랫동안 사용하는 프린터 본체와 소모품인 잉크 카트리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같이 혈당측정기도 한..

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시 시장 진출...실적 퀀텀 점프 기대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 진출하면 실적의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 아이센스는 2000년에 설립된 체외 진단 기기 전문 기업이다.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 1위 업체다. 혈당측정기가 주요 매출원이며 혈당측정기와 현장진단(POCT) 기기를 자체 브랜드와 OEM과 ODM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14.3% 감소했다. 혈당측정기 매출은 12월 수출물량의 해상 선적 지연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이는 올해 1분기 반영될 것이다. 반면 POCT는 전년 동기 대비 36% 기록하며 고성장이 지속 중이다. 앞으로 아이센스의 실적 성장이 가파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2020년 상반기까지..

아이센스, 원격의료 진단시장 확대에 주목

아이센스(099190)와 관련해 코로나19로 공론화된 원격의료 진단기기에 주목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원격의료 도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원격의료 도입과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시행이 임박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 의료 시범사업’에 주목이 필요하다. 해당 사업은 원격으로 환자의 혈당 변화를 체크해 인슐린 투여시기를 알려주는 것으로 국내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및 진단기기 시장 확대에 중대 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이센스는 자가혈당 측정기 국내 1위 업체로 원격진료 도입에 따른 수혜 예상, 글로벌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이 진행중이라는 평가다. 연간 스트립 19억개 생산능력 확보(1교대 기준), 올해부터 당뇨 환자가 가장 많은 중국(..

아이센스, 4분기 어닝 쇼크...고정비 증가로 이익률 둔화 불가피

아이센스(099190)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으며 고정비 증가로 이익률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아이센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5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16.3% 줄어든 82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교체과정에서 일회용 비용이 10억원 발생했다. 올해는 중국 공장 본격 가동과 해외임상시험 진행으로 고정비가 약 30억원 증가해 이익률 둔화가 불가피하다. 탄탄한 기존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물량과 매출의 8%까지 성장한 혈액응고사업 부문이 높은 성장을 보이며 매출 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전체 실적은 중국 공장 물량에 의한 개인용 시장 침투 속도가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센스, 중국 공장 판매 인허가 획득해 성장 여력 높아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099190)가 중국 공장 판매 인허가를 획득해 성장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이센스는 전날 중국 내수판매용 혈당측정기와 스트립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주가가 6.7%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혈당측정기 등의 실제 판매는 올해 4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당뇨환자의 25%가 중국인이지만 중국 혈당측정 시장은 아직 1조원 수준에 불과하다. 중국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래성장동력이다. 아이센스는 병원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인용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센스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 중국 공장이 가동돼 실제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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