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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POM 강세로 수익성 개선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POM(폴리옥시메틸렌) 강세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8월 POM 수출 가격은 톤당 237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중국 락다운에 따른 수요 우려에도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지며 강세 흐름은 지속됐다. 반면 메탄올(원재료)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8월 POM 스프레드는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유럽은 POM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천연가스 강세에 따른 메탄올 수급 차질로 수개월째 POM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유럽의 1~5월 누적 동북아 POM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3분기 계약 가격은 추가 인상됐다. 유럽 경기 침체 우려에도 견조한 고부가 POM 수요로 판가 강세는 당분..

코오롱플라스틱, 자동차 업황 개선...영업이익 큰 폭 개선 전망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자동차 업황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 1분기 코오롱플라스틱의 영업이익을 5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1.3%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31% 증가한 5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큰 폭으로 개선된 1분기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전방 산업인 자동차, 가전 등의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자동차 업황이 반등하고 있고, 전사 가동률이 개선되며 고정비 절감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가전과 전기전자 역시 교체 주기가 도래했으며, 각종 특수목적용 설비..

코오롱플라스틱, 최대 PMO 생산능력 확보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단일 사이트 기준 최대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51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주요 원재료인 메탄올/나일론 칩 가격 상승 및 7월 POM플랜트 셧다운(노후화된 POM 설비 일부 교체 및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세계 POM 수급 타이트 지속, 바스프와 합작 플랜트 및 자체 고점도 플랜트 가동분이 올해 3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은 851억원으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물량 증가, 조인트벤처(JV) 매출 발생으로 창사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

코오롱플라스틱, 합작 POM 플랜트 완공...긍정적 효과 기대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바스프와 합작 건설한 폴리옥시메틸렌(POM) 플랜트와 단독으로 투자한 고점도 POM 플랜트가 완공됐으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총 POM 생산능력은 15만톤으로 확대되며 세계적인 일대 POM 공급 거점으로서 존재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과거 POM 증설 시기에는 단기적으로 가동률 조정 시기가 존재했지만, 이번 7만톤 규모의 합작 플랜트의 경우 합작 비율만큼 판매량도 같은 비율로 판매하게 되어 단기 가동률 저하에 대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가 POM 외에도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기대했다. 이번 합작 공장에서는 독일에서 생산하는 POM(브랜드명: 울트라폼)의 물성과 품질 관리 ..

코오롱플라스틱, 2분기 이후 판매가격 인상 효과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2분기 이후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메탄올 및 EP 베이스 칩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작년 1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은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올해 1~2월 톤당 400달러를 상회하던 메탄올 가격(Korea Spot)이 3월 초부터 조정을 받고 있다며 코오롱플라스틱의 POM 제조 시 투입되는 메탄올 가격이 올해 2분기에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OM뿐만 아니라 EP부문도 글로벌 업체(Celanese, Dow-Dupont,Polyplastics)의 공격적 판가 인상에 발맞춰, 코오롱플라스틱도 전 제품들의 판가를 인상하고 있다. EP부문 가격 인상 효과는 POM과 마 찬가지..

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 기록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3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역내외 POM 수급이 타이트한 영향으로 관련 플랜트가 풀 가동을 지속했고 스프레드도 전분기 대비 5%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며 합작사 건설에 따른 공사수익(약 10억원)이 영업단에 일부 반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시장의 우려가 존재했던 컴파운드 부문은 원재료인 베이스 칩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과 중국 법인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개선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642억원, 영업이익은 56.9% 늘어난 7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53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3분기 당기순이익이 9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하며..

코오롱플라스틱, 증설과 사이틀의 회복 전망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증설로 사이클이 회복돼 전망이 밝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전 세계 생산 설비 규모는 160만톤이고, 5만7000톤의 설비를 오는 2018년 하반기까지 10만2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내열성이 뛰어나 엔진커버 등에 쓰이는 PA(Polyamide)를 중심으로 한 컴파운드 생산 설비를 올해 말까지 6만5000톤으로 증설한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POM(Polyoxymethylene)과 PA다. 글로벌 POM 시장은 지난 2014년 이후 잉여 설비가 소화되면서 사이클이 회복되고 있다. 바스프(BASF)와 합작(지분율 50%)으로 2018년 하반기 POM 7만톤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규 설비는 가동 이후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며 POM 사이클이 회복되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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