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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지난해 4분기 미국 주택 지표 부진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미국 주택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4분기 두산밥캣의 매출액은 1조74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4분기 미국 주택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지만 올 1월 들어 미국 모기지 시장 지수가 반등을 보이고 있어 2019년 상반기 미국 주택 및 건설기계 시장의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 모기지 시장 지수는 모기지 대출 신청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2018년 초부터 추세적으로 하락했으나 올해 1월 들어 2주 연속 급반등하고 있다. 이는 최근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모기지 금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며 과거 모기지시장지수 반등 이후 주택 ..

두산밥캣, 오버행 우려는 상당기간 불필요 전망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일부 매각으로 오버행 우려가 상당기간 불필요할 전망이다. 두산밥캣의 최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30일 보유 중이던 두산밥캣 지분 중 4.3%(430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11월 29일 종가 대비 6.9% 할인된 3만3000원으로 전체 거래규모는 1419억원이었다. 매각 후 두산인프라코어의 두산밥캣에 대한 지분율은 기존 55.34%에서 51.05%로 감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두산중공업이 보유 중이던 두산밥캣 지분 10.6% 전량을 금융기관에 PRS(Price Return Swap) 방식으로 매각한 바 있다. 주요 주주들의 잇따른 지분매각 완료와 두산그룹 잔여 지분율 51%가 갖는 상징성 등을 감안하면 고비마다 주가..

두산밥캣,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미국 시장 추가 성장 전망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있지만 주력 미국 시장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두산밥캣의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주력 시장인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확대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미국 건설지출도 성장추세에는 변함이 없다. 무역 분쟁 영향으로 비용 상승요인이 있지만 수요를 감안할 때 수익성을 훼손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실적도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36억40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영업이익은 4억29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22.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외형성장은 선진시장의 매출증가, 영업이익은 외형증가와 유럽법..

두산중공업의 두산밥캣 지분 전량 매각...주가 영향 제한적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밥캣(241560) 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두산밥캣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일반적인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형태가 아닌 총수익스와프(TRS) 방법을 사용해 국내 금융기관에 지분을 매각한 것이며 TRS는 주식 매각자(두산중공업)와 매입자(국내 금융기관)가 투자에 따른 수익과 위험을 나누는 파생거래라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두산밥캣 주식 1057만8070주(지분율 10.55%)를 약 3681억1600만원에 처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격은 전날 종가인 주당 3만4800원이며 정산일은 2019년 12월3일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향후 기준가격 대비 주가 하락으로 인한 매입자(국내 금융기관)의 손실을 ..

두산밥캣, 판매 호조에도 오버행 우려 존재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북미를 비롯한 선진시장 및 글로벌 전 지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그룹사 지분매각 가능성(오버행)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두산밥캣은 2분기 매출액 9479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영업이익률 11.9%), 지배지분 순이익 796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지역 판매호조와 수익성이 높은 CTL(Compact Track Loader) 매출비중이 확대되며 안정적 이익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유럽 및 신흥시장에서도 판매채널확대, 제품라인업 강화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법인세 인하효과(유효세율이 37%에서 25%로 하락) 및 재무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으로 순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현재 순차입금은 8억달러 수준으로 2017년말 8.6억달..

두산밥캣, 오버행 이슈와 추가성장 동력 부재

두산밥캣(241560)의 밥캣 오버행 이슈와 추가성장 동력 부재의 이유로 주가가 부진했다. 두산밥캣의 2018년1분기 달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했는데 이는 북미시장의 13% 성장과 유로화 강세 및 유럽채널 구축 효과 때문이며 원화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870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943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쿠보타에서 비롯된 프로모션 악재도 있었지만 북미 유로 시장은 건설업 신뢰지수 상승, 출하-재고 사이클 등으로 올해말까지 걱정 없으나 주가가 박스권에 갖힌 이유는 밥캣 오버행 이슈와 추가성장 동력 부재 때문이며 위와 같은 사유가 해소되기까지 두산밥캣에 적용했던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20배에서 15배로 하향한다. 밥캣 오버행 이슈에 대..

두산밥캣, 북미·유럽 주택시장 호조에 따른 수혜 예상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북미·유럽 주택시장 호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미국 주택착공 및 건축 허가 건수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주택건설 호황에 따라 주력인 콤팩트(Compact·소형 건설기계) 사업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유럽 또한 주요국 주택가격지수 상승 및 유로존 건설투자 회복 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럽법인 구조조정 마무리로 올해부터 의미있는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특히 사업부문 재편을 통한 선택과 집중 역시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은 북미 Compact 중심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2018년부터 해비(Heavy)사업부는 두산인프라코어로 양도되면서 매출에서 제외되며 수익성 높은 Compact 사업 부문에 집중될 것이며 사업부 양도에 따른 외형축소가 불가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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