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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컨센서스 하회...3분기 반등 예상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올해 2분기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에 대한 실적 부담이 높은 데다 전체 방영편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었기 때문이다. 3분기에는 TV 콘텐츠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전용 작폼이 편성돼 방영편수 차질을 해소하고 판매 확장 추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060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3%, 17.7%씩 줄었다. 시장전망치와 비교해도 각각 9.7%, 8.5%씩 밑돌았다. 지난해 2분기 방영된 간판작 '더킹' 실적에 대한 부담이 높았고 전체 방영편수도 줄어서 매출이 떨어졌다. 편성매출 282억원이 모두 계열사간 내부시장에서 발생해 편성 다각화를 이루..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실적 주춤...성장 추세는 유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2분기 편성이 다소 주춤하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OTT향 판매 실적으로 이익 훼손은 없을 것으로 봤다. 2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15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멸망’ ‘마인’ 등이 방영됐지만 편성작품 수가 감소하고 지난해 ‘더킹’의 역기저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편성매출은 하락하지만 판매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치이‘간 떨어지는 동거’, 넷플릭스 ‘마인’ ‘나빌레라’ ‘빈센조’가 서비스돼 꾸준한 OTT향 실적 흐름에 따른 결과로 판단한다.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 훼손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 하반기 실적 개선폭 확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922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 1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예정됐던 드라마 제작과 판매 일부가 3분기 이후로 연기되면서 직전 대비 매출과 이익 추정치가 하향됐기 때문이다. 2분기 드라마 회차 수를 보면 전분기 대비 35회 줄어든 63회를 기록했는데 티빙과 넷플릭스 향 오리지널 드라마 부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추정치 대비이익은 감소하지만, 판매 효율화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포인트 상승한 15%로 개선될 것이며 드라마 회차 수는 3분기부터 다시 120회차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다. 올해 제작은 tvN..

스튜디오드래곤, 미국에서 프로젝트 유치 발표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미국에서의 프로젝트 유치를 발표했다. 외형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한 시리즈 오더 확정을 받았다. 작품명은 ‘더 빅 도어 프라이즈’로 30분 분량의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제작형태는 미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 미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 제작하는 방식이다. 올해 초 스튜디오드래곤은 스카이댄스와 50대50으로 투자와 공동제작을 기초로 하는 협업 관계를 맺었다. 이번 작품은 이 계약에 기초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작품에 CJ ENM은 참여하지 않는다. 향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으로 확대된다면 CJ ENM의 참여도 가능할 것이다.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모회사다..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진출 시작 긍정적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애플티비플러스(TV+)로부터 시리즈 오더를 받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스카이댄스(Skydance)가 공동제작을 맡은 ‘The Big Door Prize’가 애플티비플러스로부터 시리즈 오더를 받았다. 이번 작품은 베스트셀러 작가 M. O. Walsh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캐나다에서 시즌 6까지 방영된 ‘Schitt’s Creek’로 에미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웨스트가 작가겸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스튜디오드래곤의 미국 법인과 스카이댄스가 공동으로 제작, 30분 분량의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한국 드라마는 보통 60~70분 분량에 16부작의 단편으로 구성된다. 미국 드라마는 30~60분 분량에 10~20개 에피소드를 시즌제로 구성하는데 시즌1이 ..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오른 1305억원, 영업이익은 29.6% 상승한 150억원으로 전망한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로 △해외 판매 비중 확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향 판매 가격 인상 △비용 안정화로 인한 원가율 등을 꼽았다. 2분기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판매 확대, 사업 효율화를 통해 추가로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이 예고된 만큼 콘텐츠 가격 인상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작편수 확대 없이도 제출과 마진율 향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콘텐츠 시장 활황에 견조한 성장세 지속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올해 국내외 콘텐츠 시장 활황에 따른 제작 투자액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국내 최대 규모 제작사로서 K-콘텐츠 제작 시장 초호황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제작 플랫폼 다양화 등을 통한 제작비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개선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240억원(yoy +3.1%), 영업이익 153억원(yoy +31.3%·OPM 12.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넷플릭스에 ‘빈센조’, ‘나빌레라’가 동시 방영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좋아하면 울리는2’가 론칭되며 확장성을 보여줬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캡티브 방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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