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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올해 말부터 주가 반등...판매량 증가

천보(278280)에 대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주가 반등폭 가파를 것이다. 지난 5월과 6월에 발생했던 설비 관련 사고로 인해 새만금 신공장의 가동 가능 시점은 4분기로 기존 예상 대비 약 2개분기 지연됐다. 3분기 천보의 주가 하락은 악화된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도 있지만 신공법을 적용한 신제품의 품질과 이익률, 더 나아가 고객사들의 주문 취소 가능성까지 리스크로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천보가 양산 중인 LiFSI(F 전해질)은 테슬라를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 및 이차전지 셀 업체들의 적용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LiFSI는 매년 수백톤을 판매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새만금 신공장 양산 가동으로 2024년 판매량은 3~4000톤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2024년 L..

천보, 2분기 컨센서스 하회 예상...기다림 필요한 구간

천보(27828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 2차전지 소재 부문의 경우 상반기 중국 시장의 공급과잉에 따라 판매량이 평년 수준보다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IT 업황 부진으로 인해 전자소재 부문의 매출도 전분기에 이어서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재료인 LiPF6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제품 판가 하락, 기존 재고의 부정적 효과, 신규 라인의 초기 가동 비용 등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3분기 실적은 점진적인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진단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687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예상했다. 전분기 대비 42%, 219% 성장할 것으로 본 것이다.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

천보, 3분기부터 수요 회복 기대...벨류에이션 매력적

천보(278280)에 대해 3분기부터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천보가 중국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 영향으로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2분기 천보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90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23억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 중국 배터리 시장의 일시적 공급과잉에 따른 재고소진 과정에서 중국향 매출비중 높은 동사의 전해질 출하량은 급감했다. 또한 연초 이후 지속된 LiPF6 전해질 시장가격 하락으로 동사의 평균판매가격(ASP)도 하락이 불가피하다. 다만 3분기부터는 시황 반전에 따른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최근 중국 소재 시장가격 반등으로 중국 배터리 시장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3분기부터 소재 구매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

천보, 내년 실적 개선 본격화

천보(278280)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천보는 올해 매출 3432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증가,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추정치다. 실적은 올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 중이나 2분기에 중국향 매출 둔화 여파가 지속돼 하반기에 본격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에 물량이 회복하고 내년 고객사들의 유럽·미국 생산물량이 커지면서 지역별 비중도 다변화될 전망이다. 천보는 현재 중국 비중이 40% 이상인데 중장기 지역별 매출 비중 은 미국·유럽 60%, 한국·일본 20%, 중국 20%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주요 경쟁사들은 중국에 있기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으로 중국기업들의 해외진출 제한은 천보에게 긍정적이며 올해 2분기 실..

천보, 원재료 가격 변동으로 실적 불확실성 확대

천보(278280)에 대해 원가 변동성이 높아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다는 전망이다. 다만 중장기 업황은 긍정적이다. 최근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이 크게 하락하며 판가도 떨어졌다. 2차전지 소재 매출 가운데 절반은 중국에서 발생하는데,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둔화하며 판매량이 줄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투자자들은 물량과 가격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천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16억원이었다. 시장 추정치 104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매출액은 50% 줄어든 47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를 기점으로 천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리튬 가격이 반등했고, 중국 시장에서 2차전지 수요가 회복될 것이며 전 세계 셀 업체들의 리튬인산철(LFP) 비중 확대..

천보,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천보(278280)가 1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천보에 대해 최근 중국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중국 매출 비중 50% 수준인 탓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나 하반기 신규 생산설비 가동 과정에서 국내 고객사향 매출 비중이 상승하며 중국 편중 리스크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진단했다. 천보는 작년 4분기 매출액 842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44%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 2차전지 소재 부문(매출 비중 76%)이 매출 641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부진했다. 중국 전기차 수요 둔화로 고객사들이 재고 조정에 돌입하며 12월부터 소재 주문량이 급감한 가운데 4분기 1회성 인센티브 비용 발생으로 부문..

천보, LFP 배터리 확대 최대 수혜 기업

천보(278280)에 대해 LFP 배터리 확대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지난해 증설 모멘텀이 거의 없었고, IRA 수혜 소재도 아니기 때문에 주가가 소외 받아왔으나 올해 1만2330톤 추가 양산이 시작되며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통해 유럽, 중국 중심 성장이 기대된다. 밸류에이션과 수익성, 증설 모멘텀 측면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소재 기업이라는 판단이다. 천보는 테슬라가 주목하는 LFP 배터리 대표 수혜 기업이다. 테슬라는 드라이브 유닛 및 SiC 사용 감소 관련 LFP, 삼원계 등 모든 배터리 화합물과의 호환을 중시하는데 특히 저가 배터리로 LFP 양극재를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차세대 차량 제조에 적용되는 양극재는 LFP, 삼원계 모두를 활용하되 배터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양극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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