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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26

CJ E&M, 넷마블게임즈 지분가치 최대 2.9조

CJ E&M(130960)의 자회사 넷마블게임즈가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CJ E&M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지난 3월 20일 넷마블게임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신주 20% 발행에 따라 CJ E&M의 넷마블 지분은 27.6%에서 22.09%로 감소되며, 6개월간 자진보호예수가 적용된다. 넷마블의 주당 공모희망가액은 12만1000원~15만7000원으로 시가총액은 최소 10조원에서 최대 13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CJ E&M의 지분가치는 최대 2조9000억원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올해 적정가치는 10조원으로 추정하고 이를 반영한 CJ E&M의 적정 주가는 9만4000원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리니지2 레볼루션의 초반 흥행 성공으로 ..

CJ E&M, 방송부문 경쟁력 제고로 실적 성장 전망

CJ E&M(130960)이 방송부문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통해 실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드라마콘텐츠들이 국내 지상파와 해외 플랫폼으로 유통되기 시작했고, 새로 연결된 베트남 인수법인의 성과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광고의 성장 역시 견조한 수준이다. 한한령으로 인한 중국시장에서의 콘텐츠 유통이 단기적으로 막혀있는 상황이지만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와 북남미 등으로의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성장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마무리되는 무형자산 가속상각분이 제거되면서 올해 실적에도 일부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하는 만큼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 CJ E&M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최대 2조원, 1100억원 수준의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방송부문..

CJ E&M, '도깨비' 효과로 방송부문 최대 실적 전망

CJ E&M이 드라마 ‘도깨비’ 흥행으로 방송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CJ E&M의 광고단가는 2015년 상승 후 지난해 상반기 상승폭이 둔화됐다가 하반기부터 상승폭이 확대됐다. 4분기 22시와 23시 광고단가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와 29%씩 증가했다. 또 평일과 금토 모두 골고루 단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고, 단기 시청률보다는 중장기적인 트렌드를 감안해서 형성되는 광고단가의 상승세는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해 방송부문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전년대비 77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2015년 4분기 기준 960억원의 드라마 판권 가속 상각비용이 2016년 530억원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방송부문은 실질적으로 1000억원이 넘는 최대 실적을 달성한 셈이다. 960억원에 대한 가..

CJ E&M, 자회사 콘텐츠 인기에 주가 상승 예상

CJ E&M(130960)은 내년 중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두 자회사의 콘텐츠들이 인기 몰이를 하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들어 경쟁력 높은 신규 콘텐츠들이 출시됐다.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신작 '리니지2 : 레볼루션'이 지난 14일 출시됐고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신작 '도깨비'가 지난 2일 방영을 시작했다. '리니지2'의 경우 출시 첫날 매출이 70억원을 돌파해 국내 모바일 게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도깨비'는 CJ E&M의 방송 광고단가 역대 최고치인 15초 당 1380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콘텐츠 성과가 단기적으로 CJ E&M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각 자회사가 내년 중 IPO를 추진 중이므로 CJ..

CJ E&M, '도깨비' 흥행 효과 기대

CJ E&M(130960)에 대해 드라마 '도깨비' 흥행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도깨비'는 지난 2일 방송을 시작한 뒤 첫 회 시청률 6.3%를 기록, 이후 11.4%(4회)까지 빠르게 상승해왔다. 이러한 흐름이면 역대 1위도 무난한 흐름이다. 도깨비 방송 시간대는 중간 광고까지 가능해 실이익이 크며 평균광고단가가 지상파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다. 도깨비 흥행이 광고 성장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한류 규제 사례들은 대부분 TV에서 나타났다. CJ E&M은 드라마 수출 상대가 대부분 온라인 동영상 업체로 규제를 비껴간다. 정치·외교적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점진적인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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