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J ENM 44

CJ ENM, 3분기 깜짝 실적...구독 서비스 가격 인상 기대감

CJ ENM(035760)에 대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100억원, 74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손실 164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3월 대비 임직원 수가 약 10% 감소하며 인건비 차이만큼의 서프라이즈였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어플랫폼 19억원, 영화·드라마 -204억원, 음악 155억원, 커머스 71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플랫폼은 TV광고가 -24%로 매우 부진했으나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로 티빙이 -312억원으로 개선됐다. 영화·드라마 역시 스튜디오드래곤의 호실적에 더해 피프스 시즌의 드라마 2편 등의 딜리버리 확대로 -123억원을 기록했다. 음악은 ZB1의 성공적인 데뷔가 반영됐다. 4분기에는 티빙 적자 폭 추가 축소 및 TV광고·음악·커머스의 계절적 성수..

CJ ENM, 올해부터 수익성 개선 시작

CJ ENM(035760)에 대해 올해부터 수익성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티빙·피프스시즌의 적자폭이 축소하고 음악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CJ ENM은 올해 커머스를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미디어·음악 성장이 커머스 감소분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1조3000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해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536억원을 기록하면서 제시한 가이던스(영업이익 155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디어는 자회사 피프스시즌의 콘텐츠가 7작품 딜리버되면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손실 109억원이 예상된다. 티빙 매출액은 시즌 합병으로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하며 1637억원으로 추정한다. 커머스는 4분기 성수기임에도 홈쇼..

CJ ENM, 티빙과 시즌의 합병...시너지 효과 기대

CJ ENM(035760)에 대해 최근 발표한 티빙과 시즌의 합병을 두고 시너지가 바로 기대되는 보기 드문 좋은 합병이라고 평가했다. 티빙은 이번 합병으로 기업가치가 2조3000억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가입자 규모는 330만명 수준으로 추정한다. 코리안클릭의 모바일 앱 순설치자(안드로이드) 기준으로는 넷플릭스(650만명)에 이은 2위(약 406만명)라고 분석했다. 합병 후 KT스튜디오지니는 티빙 지분을 약 13% 보유한 3대 주주로 추정된다. 2021년 기준 CJ ENM의 매출 비중 50%, 이익 비중 56%는 방송이며 방송이 TV 중심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는 가운데 CJ ENM의 성장 동력은 티빙이다. 이번 합병으로 티징 가입자는 기존 230만명 수준에서 330만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202..

CJ ENM, 사업구조 재편 마무리로 불확실성 해소

CJ ENM(035760)에 대해 사업구조 재편 마무리로 구조적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9100억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619억원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 전망한 1분기 영업이익은 ▲방송 331억원(전년비 -39%) ▲쇼핑 344억원(전년비 +2%) ▲영화 -92억원(적자지속) ▲음악 37억원(전년비 -41%) 등이다. 방송 부문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높은 화제성과 TV 광고 회복세에 힘입어 매출액이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2000억원 이상의 컨텐츠 투자비용을 집행하고 있어서 이익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쇼핑 부문은 비수기 영향에 더해 CJ대한통..

CJ, 계열사 호조세에 배당매력도 상승...올리브영 상장 예고

CJ(001040) 주가가 올해 상승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상장 자회사들의 시장 경쟁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고 CJ올리브영의 IPO(기업공개)를 통한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기대되며 배당매력도 커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이 지난해 3월 글랜우드PE로부터 약 1조8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후 같은 해 11월 상장 주관사 선정시 예상 기업가치를 약 4조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또 경쟁사인 랄라블라, 롭스의 점포 수가 100개 미만인 데 비해 CJ올리브영은 1260개 이상의 점포와 글로벌 온라인몰로 국내 H&B 스토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J올리브영 상장시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경우 CJ의 CJ올리브영 지분가치는 현 밸류에이션(SO..

CJ ENM, 3분기 양호한 이익...티빙 투자 성과 기대 이상

CJ ENM(035760)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이익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티빙의 투자 성과도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3분기 CJ ENM은 매출액 9300억원, 영업이익 7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부문에선 매출액 4700억원, 영업이익 4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 5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TV 광고는 지난해 부진했지만, 지난해 4분기 8%, 1분기 25%, 2분기 30% 성장에 이어서 3분기에도 21%대의 빠른 회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광고 부문은 17% 성장해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방송 매출의 26%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액 3500억..

스튜디오드래곤, 미국에서 프로젝트 유치 발표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미국에서의 프로젝트 유치를 발표했다. 외형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한 시리즈 오더 확정을 받았다. 작품명은 ‘더 빅 도어 프라이즈’로 30분 분량의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제작형태는 미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 미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 제작하는 방식이다. 올해 초 스튜디오드래곤은 스카이댄스와 50대50으로 투자와 공동제작을 기초로 하는 협업 관계를 맺었다. 이번 작품은 이 계약에 기초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작품에 CJ ENM은 참여하지 않는다. 향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으로 확대된다면 CJ ENM의 참여도 가능할 것이다.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모회사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