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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44

팬엔터테인먼트, '동백꽃 필 무렵' 성공으로 제작 능력 재평가

팬엔터테인먼트(068050)에 대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성공으로 제작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팬엔터테인먼트는 ‘왜그래 풍상씨’, ‘동백꽃 필 무렵’ 등 2개 작품에서 각각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2~3년간 미니시리즈에서 큰 성공작이 없어 제작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및 작가 소싱 능력은 ‘동백꽃 필 무렵’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년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판매 전략은 지상파 위주에서 넷플릭스, CJ ENM, JTBC로 확대될 전망이며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서 편성 예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으나 단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2차 판권에 대한 수익 배분을 받거나 ..

CJ ENM-JTBC 합작법인 설립...경쟁력 제고 관점에서 긍정적

CJ ENM(035760)이 JTB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데 대해 경쟁력 제고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CJ ENM은 JTBC와 MOU를 체결하고 자사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Over the top) 플랫폼인 ‘티빙’(Tving)을 기반으로 OTT 합작법인(JV)을 내년 초 출범시킬 계획이다. 국내외 미디어 환경은 격변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내린 결단이라는 평이다. 4분기 애플TV+(11월 1일 예정), 디즈니 플러스(11월 12일)를 시작으로 HBO Max(내년 봄) 등 글로벌 OTT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국내 미디어 사업자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려는 움직임은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보여진다. 합작 법인의 지분율과 지배구조 등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

CJ ENM, 안정적 실적 성장세 기대

CJ ENM(035760)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안정적이다. CJ ENM의 3분기 영업이익은 90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제작비 증가 우려로 불안정했던 미디어 영업이익은 다시 안정적은 성장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9월 7일 재개되는 아스달연대기 part3의 광고 사전 판매 단가는 낮은 시청률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스달연대기 part1~2 사전 광고 판매 가격과 같은 207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프로듀스X 출신 아이돌인 X1이 지난 8월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이달 2일 집계된 초동 판매량은 신인 그룹의 앨범 중 역대 최고인 52만장을 기록했다. 그동안 이연됐던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수익이 3분기부터 정상 반영될 예정이다. 9월 말 일본에서는 '프로듀스101 JAPAN'이 방영 ..

제이콘텐트리, 2개 분기 연속 호실적 전망

영화·드라마 제작사 제이콘텐트리(036420)가 2개 분기 연속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콘텐트리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258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10억원이다. 영화 부문은 '어벤져스4' '기생충' '알라딘' 등의 흥행으로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VOD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영화 부문의 실적 기여가 상당히 높은데 하반기에는 텐트폴 드라마(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들과 수목 드라마 편성으로 방송 부문 이익 기여도가 분기당 50억원 내외까지 상승할 것이며 드라마 '보좌관' 시즌2와 '나의 나라'가 대기 중이고 영화는 '스파이더맨' '라이언킹' 등 마블·디즈니 라인업이 ..

CJ ENM, 시리즈 콘텐츠 경쟁력에 수익성 강화

CJ ENM(035760)에 대해 시리즈 콘텐츠의 성공에 따른 미디어 팬덤화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길고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트래픽이 트래픽을 만드는 디지털 광고 산업에서 PIP(플랫폼 내 플랫폼)뿐 아니라 다이아TV로 대변되는 그간의 투자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CJ ENM만이 가능한 광고 부분의 통합 솔루션 경쟁력도 긍정적이다.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제작사들의 점유율이 더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1위 MCN(다중채널네트워크)그룹인 다이아 TV의 ENM 내 디지털 비중은 2016년 8.1%에서 지난해 13.6%으로 성장했는데 내년에는 18%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도 좋지만 올해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 시즌4(남자)와 아스달 연대기(시즌제 드라..

CJ ENM, DIA TV 성장 잠재력 매우 높아

CJ ENM(035760)에 대해 DIA TV(CJ ENM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전문 채널)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DIA TV는 유튜브 구독자수 2억3000명을 보유 중이고 월간 콘텐츠 조회수 20억 회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MCN(인터넷 스타 기획사)업체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조회수 해외 비중이 50%까지 확대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 국내 사업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창작자들과 이용자들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DIA TV의 가치는 2000억~5000억원에 이를 것이다. 지난해 미디어 사업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 80%를 기록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근거로 디지털 광고 사업의 고성장세를 꼽았다. CJ ENM은 PIP(동영상..

덱스터, 영화제작·투자·배급 본격화로 성장성 가시화

덱스터(206560)에 대해 영화제작·투자·배급 본격화로 성장성이 가시화 할 것이다. 덱스터는 올해 20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영화 백두산을 제작할 예정으로 올해 겨울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헌·하정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백두산 제작 투자를 비롯해 여러 영화제작 라입업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성이 예상된다. 지난해 9월 동사는 스튜디오드래곤(CJ ENM 의 드라마 제작 전문 자회사)에서 제작하는 아스달연대기에 84억원의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달연대기는 올해 tvN 에서 방송 예정인 판타지 드라마로, 송중기·장동건 등 메인 배우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CJ ENM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 덱스터는 현재 신과함께 중국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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