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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61

↑ 2015년 12월4일 시황정리 ↑

밤사이 ECB의 추가 양적완화의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정책을 발표하자 글로벌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 역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고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에서 예금금리를 10BP 인하하였고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시점을 6개월 연장, 매입자산 범위도 지방채까지 늘리며 추가 양적완화를 시행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치 못하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12월 FOMC회의를 앞두고 ECB의 강력한 부양책이 나오지 못하면서 미국금리인상 이슈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씨엔플러스는 中 충칭 4만평 규모 면세점 운영 계약 추진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서진오토모티브는 中 자동차 제조사와의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 체결 모멘텀이 지속..

오늘의 시황 2015.12.04

ECB, 예금금리 인하 및 양적완화 연장...시장은 실망감

유럽중앙은행(ECB)이 3일(현지시간)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자산매입) 프로그램을 2017년 3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행 월 600억유로의 매입규모는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더 강력한 추가완화를 기대했던 시장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ECB는 이날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 결과 현행 -0.2%인 예금금리를 10bp(1bp=0.01%) 내린 -0.3%로 인하했다. 반면 기준금리와 하루짜리 대출금리를 뜻하는 한계대출제도 금리는 각각 현행 0.05%, 0.3%로 동결했다. 이번에 ECB가 인하한 예금금리는 시중은행이 ECB에 맡기는 여윳돈에 적용된다. 예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은행들이 돈을 맡기면서 수수료를 물게 돼 대출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ECB는 지난해 6월 예금금리를 -0..

↑ 2015년 12월 2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부진한 경제 지표에도 12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전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율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12월 금리인상이 아닌 내년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금리인상 이슈가 희석되었습니다. 또한 ISM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48.6으로 발표되면서 경기둔화 우려와 금리인상 이슈가 희석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옐런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어 여전히 금리인상 이슈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국내증시도 대외 이슈와 외국인 수급..

오늘의 시황 2015.12.02

↑ 2015년 11월 27일 시황정리 ↑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하였고, 유럽증시는 ECB의 경기부양 확대 조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ECB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였지만,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면서 상승폭을 줄여나갔으며 장후반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투심이 악화되며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 주요 지수 하락세는 중국 증감회 당국이 증권회사들을 대상으로 비리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함에 따라 낙폭을 키웠습니다. 중국 당국은 해통증권과 국태군안 등 대형 증권사에 감찰조를 보내 비리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주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시장 기대치 이상 강력한 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실망감에 차익매물이 나올 수 있어 ECB의 결과에 따..

오늘의 시황 2015.11.27

↑ 2015년 10월 23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과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드라기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영향받은 국내증시도 상승출발하였으며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속에 2050선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원화강세가 이루어지며 외국인 매수가 다소 주춤하며 상승은 제한되며 마감하였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는 동결했지만 이어진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서 12월 회의에서의 통화정책 재검토, 내년 9월 자산매입기간 마감 이후에도 연장 지속, 기준금리 인하 검토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호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따라 ECB의 부양책은 신흥국 입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긍정적인 영향을 띤다는 점에서 금일..

오늘의 시황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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