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383220)에 대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오는 2분기 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중국 코로나19(COVID-19) 락다운 리스크를 고려했다. 2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중국 락다운 장기화로 중국 매출 성장률 둔화와 국내 면세 채널 매출 부진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현재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영업 중단 점포 수 비중은 약 20%이나 피해 매출 비중은 이보다 다소 높을 것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 사업이 여전히 매우 양호한 성장을 지속 중이고 락다운 해제 시 매우 빠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71억원, 134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