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물가지표 둔화,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는 1월31일~2월1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의 4.7% 상승보다 낮아진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9월 이후 꾸준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