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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8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여파로 주가 부진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여파로 단기적으로 주가 흐름이 부진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지난 9월 3일 9.43% 하락했다. 단기 낙폭이 다소 과대하더라도 당분간은 중립 이하 흐름이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재무적 투자자(FI)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HDC현대산업이 인수전을 끝까지 치른다면 5000억~1조원 수준의 투자가 예상된다. 인수 가격과 인수자산의 비교가 필수인 만큼 입찰 경과를 지켜본 후 현재 투자의견 변경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총 인수가격을 1조5000억~2조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

HDC현대산업개발, 주택경기 불확실성 지속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국내 주택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실적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하다. 2분기 HDC현대산업개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64.5%, 92.8% 증가한 1조4000억원, 195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3.7% 웃돌았다. 주요 자체사업인 청주가경 1차 및 수원영통 1차 준공 후 입주가 90% 이상 진행돼 매출과 수익성 모두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전 도안 2-2단계(자체) 증액 2190억과 인도 뭄바이 해안도로 2공구 1525억원 등이 신규 반영된 데다 지난 6월 한솔개발 지분 49.6%를 580억원에 인수하는 등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중장기 변화를 기대해 볼 만 하다. 고수익 자체사업 실적이..

HDC현대산업개발, 올해와 내년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연간 실적 추정치가 상향됐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0% 감소한 8529억원, 영업이익은 30.2% 감소한 856억원으로 추정된다. 그 근거로 인도 기준이 적용되는 영통아이파크캐슬 1차(1070세대)의 입주가 3월 말에 이뤄지면서 매출 인식이 크지 않은 데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1분기 매출 감소분이 2분기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인식 시기의 문제일 뿐 부정적인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보다 밑돌았지만 올해와 내년 연간 실적 추정치는 오히려 상향됐다. 올해 분양 예정이었던 자체사업이 도급 성격으로 전환되면서 진행기준 매출 인식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시행사와의 리스크 분담을 통해 마진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HDC현대산업개발, 예타 면제 확대 수혜주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로 침체해 있던 국내 건설 시장에 훈풍이 예상된다. 각 지자체가 원하는 사업을 빠른 시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줘 중소형 건설주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9일 정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역에 총 24조원 규모로 23개 철도, 도로,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기조가 긍정적으로 선회함에 따라 주택 부문의 둔화로 건축수주의 빠른 감소분을 토목수주가 채워주면서 국내 건설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예타는 대형 공공투자사업의 경제성 등을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하는 제도로 사업 ..

HDC현대산업개발, 올해 개발업자로서 진면복 보일 것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올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 개발업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77억원, 영업이익 994억원, 세전이익 1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높은 자체 사업 매출액이 4분기 69억원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2분기 인적분할로 인해 비교시점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존속 지주회사의 매출액을 제외하고 연간으로 분석해볼 때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4조89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수준인 4966억원으로 전망된다. 사업계획상 신규 수주는 작년 수준인 6조원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체사업 및 복합개발 착공 시..

HDC현대산업개발, 주택명가로서 이미지 재부각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최근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주택명가로서 이미지가 재부각되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이파크 브랜드를 통한 수도권시장, 특히 강남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고주택업체로의 이미지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지주사 분할과정에서 신규상장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주택 수주잔고는 23조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지만 주가는 지극히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주가가 소폭상승했지만, 올해 당사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570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으로 전망했다. 견조한 주..

HDC현대산업개발, 2019년에 자체 산업 준공 매출 인식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자체 주택사업이 본격화할 때까지 타겟 멀티플을 8배에서 7배로 낮춘다. 분기 평균 3000억원 수준의 매출, 영업이익 기여도가 30~40% 수준이었던 자체 주택에 대한 매출 인식 기준이 준공으로 변화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다. 3분기 주가 하락은 준공 예정인 자체사업이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실적 우려와 배당 감소에 대한 실망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3분기 실적은 낮아진 추정치 대비해선 양호하게 발표됐으며 외주 주택 수익성 개선이 가장 큰 요인이며 2분기 13.9%였던 외주 주택부문의 GP 마진은 3분기 20.8%로 크게 개선됐으며, 송파 헬리오시티 등에 대한 준공 정산 효과가 크다고 진단했다. 4분기엔 아이파크몰 관련 증축공사의 변경 주문으로 건축 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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