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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161 6

한올바이오파마, 실적보다 파이프라인 기대감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실적보다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 등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한올바이오파마의 2분기 매출액은 2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4.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76.9% 줄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며 의약품사업이 1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0.2% 감소하고 기술료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줄어들면서 매출이 줄었다. 특히 의약품사업은 NDMA(발암물질) 이슈로 글루코다운(당뇨병치료제, 19년 매출 76억원) 판매정지로 매출 감소는 물론 제품 회수 및 재고자산 폐기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14억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기술료는 하버바이오메드로 부터 HL161(희귀 자가면역질환) 임상 2상 진입으로 ..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3상 실패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이 첫번째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미충족했다. HL036 투약군에서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지표 모두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HL036의 미국 추가 임상 3-2상은 내년 1분기중, 중국 임상 3-1상은 올해 상반기중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임상 결과 확인은 2021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번 임상 3상에서 부평가지표인 TCSS 및 EDS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추가 임상 3상을 통한 HL036의 개발 진행 의사를 밝혔고, HL036 기존 신약가치 추정치가 전체 기업가치의 30%임을 감안하면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실제 한올바이오파마의 주..

한올바이오파마, 창립이래 신기록 매출...기술료 효과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창립 이래 매출,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7년 기술수출한 바이오신약 2종의 기술료 유입 효과로 수익성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8% 증가했다. 매출액은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지난해 누계매출은 전년보다 18.1% 상승한 1085억원이다. 연매출 1069억원을 기록한 2010년 이후 9년만에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넘으면서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7.2% 증가한 169억원으로 집계된다. 실적개선에는 2년 전 기술수출한 바이오신약 2종의 기술료 유입효과가 컸다.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의약품 판매 897억원과 기술료수..

한올바이오파마,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수익료 수취로 실적 개선 기대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익료 수취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보다 210% 증가할 것이며 2016년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기술수출 시점을 계기로 영업이익을 시현하기 시작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HL161)의 일본 판권 이전에 대한 가능성, 안구건조증치료제(HL036)의 적응증 확대 등이 투자 포인트며 특히 최근 화학의약품임에도 6조원에 노바티스에 인수된 안구건조증 치료제 자이드라 사례를 통해 안구건조증 시장의 가능성이 한 번 더 확인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제약회사에서 신약회사로 변신 중이며 적자회사가 기술수출을 통해 영업이익을 내고, 또 다른 새로운 파이프라인 연구를 시작하는 선순환..

한올바이오파마, 내년 마일스톤 수취 및 추가 기술수출 계약 기대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순조로운 임상 연구로 2019년 마일스톤 수취 및 추가 기술수출 계약이 기대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8년 제약 사업의 공격적인 성장과 보유 파이프라인의 긍정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2018년 전년 대비 8.3% 매출 성장과 62% 영업이익 개선,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의 성공적인 임상 2상 종료와 순조로운 임상 3상 준비로 기술수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HL161은 중증 근무력증 등 3건의 글로벌 임상 2상 개시와 희귀질환 의약품 신청으로 보다 빠른 제품 출시 및 시장 독점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HL036은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임..

한올바이오파마, 5000억원 규모 항체신약 기술 이전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5000억원 규모의 항체신약 기술을 이전했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전날 한올바이오파마는 공시를 통해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체신약 후보물질 HL161'을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정액기술료 5250만 달러(약 5452억원)에 연구비 2000만달러 한도내, 단계별 마일스톤 4억5250만달러이며 경상기술료는 별도다. 허가승인 이후 상업화 될 경우 판매 금액에 따른 별도의 경상기술료를 수취한다. 회사측은 HL161은 현재 호주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분기 완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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