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T 20

신한지주, KT와 지분교환으로 수익성 기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KT와의 지분 교환으로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진출 효과가 기대된다. 전일 신한은행과 KT는 4375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결정했다. KT의 2대 주주인 NTT도코모가 보유한 지분을 인수했으며 KT는 신한은행의 모기업이자 상장사인 신한지주의 지분을 같은 금액으로 2023년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KT가 매입할 회사의 지분은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2.17% 수준으로 두 회사가 매입한 지부에 대한 보호예수기간은 없다. 최근 신한은행은 전용 배달앱 ‘땡겨요’, 디지털 점포인 'DIGILOG' 런칭 등 트래픽 확보를 위한 디지털 사업에 부지런히 진출 중이며 KT와의 지분 교환도 이러한 의사결정의 연장선이다. 협업하는 분야가 상당히 방대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단기..

KT, 배당 및 자회사 IPO 추진 등 호재 잇따라

KT(030200)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배당 및 자회사 IPO(기업공개) 추진 등 호재가 잇따라 공개될 것이다.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향후 이동전화 ARPU(가입자당 평균수익), 배당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가능할 것이며 KT CEO 미팅에서는 케이뱅크, 스튜디오지니 IPO 추진 방안이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갖게 한다. 지난해에도 KT CEO 투자가 미팅 전후 KT 주가가 단기간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어 특히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다음주 실적발표를 통해 KT 본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올해 DPS(주당배당금)가 1600원에 달할 것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본사 이익이 배당 재원이 되고 경영..

KT, 자회사 '스튜디오지니' 설립...콘텐츠 본격 투자

KT가 자회사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하며 본격 콘텐츠 투자에 나섰다. 5G 시대 '킬러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KT는 기획과 투자, 제작 및 유통까지 모두 담당하는 콘텐츠 전문 법인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했다. 2023년까지 원천 지적재산권(IP) 1000개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콘텐츠 100개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작품당 50억~100억원 수준으로 투자해 총 투자규모는 국내 여타 사업자들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KT의 다양한 자회사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스튜디오지니가 이들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IP발굴은 스토리위즈가, 기획 및 투자는 스튜디오지니와 KT의 자체 자금 및 블라인드펀드, 프로젝트펀드 등을 활용하..

KT, 1분기 실적 호조와 배당 성향 긍정적...케이뱅크 IPO 관심

KT(030200)에 대해 오는 29일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향후 배당 성향과 더불어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등 굵직한 사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관심을 둘 만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KT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향후 배당금 전망 △미디어 부문 컨트롤타워 설립 △케이뱅크 상장 추진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미디어 조직 컨트롤타워를 설립, 조직 합병에 나서 향후 IPO까지 염두에 둔다면 기업가치 재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고, 케이뱅크 역시 카카오뱅크가 높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는다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를 약 4조원으로 추정한다면, 전체 KT의 기업가치는 1조원 가량 늘어나는 효과..

나스미디어, 핵심 온라인 배너광고 성장세...빅데이터 모멘텀 가세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4분기에 핵심사업인 온라인 DA(배너광고)의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나스미디어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311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와 비슷한 실적으로 역기저효과에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핵심 부문인 온라인(DA) 매출액이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이 기대된다. 기존 게임에 가전과 금융 광고주들의 비용 집행이 더해지는 점이 긍정적이며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 시작되면서 옥외광고 역시 10%를 상회하는 성장이 기대된다. 다만 모바일 플랫폼의 경우 커머스 광고주들의 비용 집행 감소로 역성장 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결로 인식되는 자회사 플레이디 역시..

KT, 하반기 5G 및 현대HCN 인수 효과 긍정적

KT(030200)에 대해 2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매출 성장과 현대HCN 인수 등의 효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KT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5조 88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34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3367억원)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부문별로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조 7200억원을 기록했다. 로밍매출 감소와 멤버십포인트 회계처리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4967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줄었다. 가입자 904만명 돌파에도 매출은 하락세를 보이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부터..

KT, 내년 5G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

KT(030200)에 대해 플랫폼, B2B 중심 성장 추진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으며, 내년부터는 5G 사업 역시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29일 KT의 구현모 신임 사장은 KT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구 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기 배당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 플랫폼과 B2B 사업 중심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간 KT는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꼽혔지만 명확한 중장기 배당 정책을 제시한 적은 없었다. 올해 처음으로 고배당 정책을 공개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강조한 셈이다. 회사의 정책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는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