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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18

[블루오션스탁] 2024년 4월 1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성 금요일로 휴장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한 반면,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지난 주말 발표된 美 PCE 물가지수와 파월 Fed 의장 연설을 소화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美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파월 Fed 의장은 물가지수 흐름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올 세차례 금리인하 가능성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다만, 美 경제 흐름이 탄탄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으며, 인플레이션 지표가 월별로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고 월별 지표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

오늘의 시황 2024.04.01

연우, 저평가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연우(115960)에 대해 가벼워진 원가구조와 중국법인의 매출 회복으로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연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689억원, 5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7%, 17.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예상 매출액은 668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이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국내 화장품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4분기 들어 회사의 주요 고객사 수주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제품의 재발주를 중심으로 신제품 수주에 준비·대응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 수주물량 증가가 기대된다. 아시아 지역은 중국과 일본이 대부분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데 일본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중국은..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 부문 매각 긍정적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자산 효율화 계획과 LG(003550)의 분할 계획 등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하우시스의 변화가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수차례 미확정 공시했던 자동차소재 부문 매각이 전일 언론을 통해 구체적인 인수 후보자의 해당 사업부 인수 검토 사실이 보도됐다. LG가 이사회를 통해 LG하우시스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를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고 LG하우시스는 보유 자산 일부를 LG생활건강(051900)과 LG화학(051910)에 매각하는 자산 효율화 계획을 밝혔다. 예상 매각가는 약 350억원이다. 자동차소재 부문 매각 현실화는 적자 사업부를 매각을 통한 펀더멘털 개선과 건자재부문 성장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사..

연우, 코로나19로 실적 불확실성 확대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연우(11596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고객사 다각화 및 비용 축소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했으나 북미와 유럽 지역까지 확대된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반기까지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할 전망이며 재평가 요소로 기대했던 중국 생산 법인도 아직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다. 국내외 실적이 회복되고 중국 신공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때 의미있는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고객사들의 매출 회복, 북미 및 유럽 지역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실적 안정화, 중국 신공장 매출 증가 등 추가적 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 올해 1분기 연우의 매..

2020년 4월 23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 반등 및 기업 실적 훈풍 등에 급등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도 국제유가 반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국제유가 반등 및 미국의 추가 부양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일 폭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이날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 영향 등에 반등에 성공한 점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21달러(+19.1%) 급등한 13.7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도 2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도널드 트..

오늘의 시황 2020.04.23

LG, LG전자 및 LG화학 실적 개선 여부 관건

LG(003550)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LG의 주가는 LG전자·LG화학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만큼 두 회사의 실적 개선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실제 LG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6300억원, 영업이익 463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549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매출 13.5%, 영업이익 20.7%가 줄어든 성적이다. LG화학의 순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이익 축소가 LG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주가 측면에서는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개선 여부가 관건이다. 반면 LG의 1분기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LG의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주요 상장 자회사(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의 실적 예상치가 ..

LG생활건강, 화장품 영업이익률 감안 완만한 성장 예상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완만한 성장을 예상했다. 현 시점에서 약 75%에 달하는 화장품 이익 기여도, 화장품 부문에서 70% 상회하는 럭셔리 비중, 그리고 20%에 달하는 화장품 영업이익률을 감안할 때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성장에 가장 적합한 전략에 근거해 상대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 21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 14%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후(Whoo)'와 'SU:M' 매출액이 각각 32%, 11% 증가해 럭셔리 화장품이 이끄는 실적 호조가 지속됐다. 수익성 높은 면세점 채널과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액이 각각 34%, 54% 급증해 기존 예상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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