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에 대해 B2B 성과 확대로 밸류에이션이 상향될 것이라고 봤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전기전자 업종 내 우월한 이익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다. 해상운송뿐만 아니라 육상운송까지 물류비 부담이 추가로 개선되면서 우호적인 비용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IT Set 수요가 회복돼 전년 대비 이익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 네 개 사업부에 대해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가전 사업부는 볼륨존 공략 전략과 B2B 매출 호조가 매출액뿐만 아니라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TV 사업부는 플랫폼 사업이 콘텐츠, 광고 등 안정적인 수익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이익의 질과 기업가치를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이다. 자동차부품은 신규 멕시코 공장이 핵심 성장 거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