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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40

LG전자,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LG전자(066570)의 올해 4분기 실적이 비용 때문에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용 요인만 완화된다면 내년 상반기엔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동력(모멘텀)이 기대된다. LG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777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8.31% 하회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4870억원에서 3028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비용 문제가 LG전자의 올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와 원재료 가격 등 비용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부문 역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길어지면서 적자 기조가 지속되는 중..

애플 주가 사상 최고 경신...LG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 주목

미국 애플 주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선 확장 현실(XR) 기기와 애플카와 관련해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전날보다 2.8% 상승한 179.45달러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시가총액은 2.94조 달러 (3479.9조원)를 기록해 3조 달러에 근접했다. 현 주가에서 약 2%만 상승한다면 애플 시가총액은 2018년 1조 달러 이후 3년 만에 3조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애플 주가 강세 배경은 내년 금리 인상기 진입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풍부한 현금보유와 더불어 현 사업 호조세 (아이폰13 판매량 예상상회)가..

LG전자, 내년 실적 악재 선반영...반등 시점 고민이 필요

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 실적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지만, 선반영됐고 전장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고 평가했다. LG전자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8조893억원, 영업이익 1조119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 증가한 수준이다. 기존 추정치 대비 3% 낮춰 잡았고 현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BS와 독립사업부의 실적을 하향 조정했고 주력 사업부인 가전과 TV는 기존 전망치와 유사할 것이며 환율 및 물류비, 운송비 등의 제반 비용 증가가 부담이긴 했지만, 미국에서의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여전히 양호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의 판매 호조로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LG전자 주가 하락은 내..

LG전자, 홈퓨티 부문 연구성과 의학저널 논문 게재

LG전자(066570)의 홈뷰티 부문 연구성과가 잇따라 주요 의학저널에 게재됐다. LG전자는 의학계에서 인정받는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로 꼽는 홈뷰티사업 행보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공식 의학저널 메디컬레이저스에 LG전자 홈뷰티연구소가 발표한 'LED와 미세전류를 활용한 피부 콜라겐 및 엘라스틴 증가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이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LED와 미세전류의 조합으로 구성된 가정용 LED 미용기기가 피부 손상이나 열에 의한 손상을 유발하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LG전자가 홈뷰티사업에서 유력 의학저널에 오를 정도로 연구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

LG전자, 가전과 TV 호실적 지속...턴어라운드 기대감 유효

LG전자(066570)에 대해 가전과 TV의 호실적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쌓이고 있다. OLED TV와 전장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 가전과 TV의 이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쌓이고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하이엔드 중심으로의 매출 성장이 LG전자의 점진적이고 장기적인 이익 증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나 전장 관련 이벤트가 주가의 원동력이며, 이익 창출 능력을 고려하면 목표주가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올해 2분기 LG전자는 매출액 17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 2개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함과 동시에 2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의 최대 이익이다.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은 각각 4조60..

[블루오션스탁] 2021년 7월 6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제 재개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독립기념일 대체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회의 취소로 급등했습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08% 오른 1만5,661.97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와 영국 FTSE 100 지수 역시 각각 0.22%와 0.58% 상승한 6,567.54와 7,164.91에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

오늘의 시황 2021.07.06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공식화...실적과 주가 긍정적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면서 향후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사업 중단 영향으로 2021년 이후 영업이익,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사업 철수 공식화로 기업가치가 상승했다. 순부채 감소효과 등을 반영해 기업가치를 기존 30조9000억원에서 33조8000억원으로 변경했다. 그간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실적과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스마트폰 업체 간 경쟁 심화, LG전자 시장 점유율 개선세 부재 등으로 2015년 2분기부터 사업 악화가 지속됐다. 스마트폰 시장 내 모든 기업이 성장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판단한다. 니치 플레이어로 볼 수 있는 LG전자의 잠재 성장력도 과거보다 더 축소됐다. 역전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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