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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37

LG전자, 자동차 부품의 흑자전환 기대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자동차 부품의 조기 흑자 전환을 확인했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조 8801억원(QoQ 177%, YoY 6%)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 3559억원)를 상회했다. 일회성으로 인적 구조 쇄신을 위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특허 라이선스 수익이 더해졌다. 자동차부품이 마침내 실질적인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가전은 프리미엄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방어력을 입증했으며, 동사의 특허력과 특허 가치가 막강함을 보여줬다. 특히 주가에 대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중시킨 인플레이션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자동차부품의 체질 개선을 주목해야 한다. 고수익성 인포테인먼트(오락+정보) 프로젝트가 확대되며 제품 Mix가 ..

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중단...수익성 개선 효과

LG전자(066570)에 대해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 결정으로 효율화가 기대된다. 2020년 태양광 패널 사업 매출은 88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했고 영업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에 3분기부터 LG전자 BS 본부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일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9조6000억원 (-6.5% QoQ, +10.3% YoY), 영업이익 1조2800억원 (LG전자 단독: 9497억원, LG이노텍 3348억원, +89.5% QoQ, -27.3% YoY, 영업이익률 6.5%)으로 추정된다. 1분기 매출은 전장부품(VS)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할것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은 원재료비 인상과 물류차질에 따른 비용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

[블루오션스탁] 2022년 1월 7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Fed 조기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의 양호한 잠정 실적 발표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지수는 1% 넘게 반등했습니다. 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연일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원들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기준금리 인상..

오늘의 시황 2022.01.07

LG전자,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LG전자(066570)의 올해 4분기 실적이 비용 때문에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용 요인만 완화된다면 내년 상반기엔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동력(모멘텀)이 기대된다. LG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777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8.31% 하회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4870억원에서 3028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비용 문제가 LG전자의 올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와 원재료 가격 등 비용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부문 역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길어지면서 적자 기조가 지속되는 중..

애플 주가 사상 최고 경신...LG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 주목

미국 애플 주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선 확장 현실(XR) 기기와 애플카와 관련해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전날보다 2.8% 상승한 179.45달러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시가총액은 2.94조 달러 (3479.9조원)를 기록해 3조 달러에 근접했다. 현 주가에서 약 2%만 상승한다면 애플 시가총액은 2018년 1조 달러 이후 3년 만에 3조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애플 주가 강세 배경은 내년 금리 인상기 진입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풍부한 현금보유와 더불어 현 사업 호조세 (아이폰13 판매량 예상상회)가..

LG전자, 내년 실적 악재 선반영...반등 시점 고민이 필요

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 실적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지만, 선반영됐고 전장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고 평가했다. LG전자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8조893억원, 영업이익 1조119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 증가한 수준이다. 기존 추정치 대비 3% 낮춰 잡았고 현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BS와 독립사업부의 실적을 하향 조정했고 주력 사업부인 가전과 TV는 기존 전망치와 유사할 것이며 환율 및 물류비, 운송비 등의 제반 비용 증가가 부담이긴 했지만, 미국에서의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여전히 양호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의 판매 호조로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LG전자 주가 하락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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